[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악동뮤지션이 서로의 모습으로 분장했다.
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AKMU의 사춘기노트' 7화가 방영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사랑과 우정사이'를 주제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사연들을 악동뮤지션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현과 이찬혁은 각각 서로의 역할을 바꾼 모습으로 생방송 포문을 열었다. 이수현은 자신을 이찬혁으로 소개하며 "머리를 진짜로 쳤습니다"라며 짧은 머리를 가리켰다.
양갈래 가발을 쓴 이찬혁은 뒤로 돌아앉아 가느다란 목선이 강조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리따운 게스트"라는 소개와 함께 뒤로 돌아선 이찬혁은 자신의 모습이 민망한지 한동안 웃음을 터뜨리며 종이로 얼굴을 가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찬혁은 자신을 놀리는 이수현의 팔을 치면서 "여자들은 때려도 안아프잖아요 그쵸?"라고 언급해 재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상황극을 시작하기 전, 악동뮤지션은 바뀐 외견에 어울리는 서로의 애칭을 짓기로 결정했다. 이에 '찬자', '찬순이', '찬녀', '찬물'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결국 이찬혁은 '찬순'으로, 이수현은 '수웩'으로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