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빅뱅이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빅뱅은 4일 오후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10주년 기념행사 기자간담회에서 추구하는 음악과 인기 요인을 설명했다.
멤버 지드래곤은 "외국어곡이라도 노래에서 주는 에너지가 있다. 노래가 별로여도 좋은 무대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을 때 인기를 끈 곡도 많았다. 한 곡을 작업할 때 안무 디테일까지 다각도로 생각한다. 듣고 보고 느끼면서 전달되는 힘을 믿고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나라마다 선호하는 노래가 다른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듯 장르의 특성도 있다. 날씨나 사건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독보적인 개성과 음악성, 화려한 퍼포먼스 등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나날이 발전해온 빅뱅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영화, 전시,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