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변진섭, 김정민, 송가인이 입담을 꼽았다.
25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송가인, 김정민, 변진섭이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등장 전 지난주 방송에 불참했던 김준호가 디스크 수술 후 복귀했다. 이상민은 김준호 모습에 “수술 잘 하고 돌아 오니까 좋다”고 하며 반겼다. 앞서 지난주 김준호가 디스크 수술로 인해 여자친구인 김지민이 대신 출연한 바 있다.
복귀한 김준호는 “우리가 다 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을 잃으면 아파트고 주식, 자동차 다 남의 것이 되는 거다”며 “건강이 없으면 다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상민은 “저렇게 수술을 받으면 사람이 철학이 바뀐다”며 “근데 그러다가 6개월 지나면 다시 똑같아 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게스트로 송가인, 김정민, 변진섭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가인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곡이 심수봉 작곡이라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심수봉이 직접 만든 곡을 후배에게 주는 것은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심수봉이 정말 작곡을 안 해준다”고 공감했다. 게다가 송가인에 따르면 저작권료도 받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송가인은 “사실 무작정 심수봉 선생님을 찾아갔다”며 “선생님 댁이 근처라서 가게됐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써 놓은 곡이 있으셔서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세상 복은 다 가져간다”고 감탄했다.
그런가하면 변진섭은 ‘여대생을 꼬셔서 결혼했다’는 기사를 해명해달라는 말에 “틀린 말은 아닌데 꼬셨다는 표현은 좀 그렇다”며 “아내가 12살 연하인데 빠른이라 11살 차이다”고 했다.
아내가 대학교 1학 년때 처음 만났다는 변진섭은 “아는 동생이랑 만나기로 하다가 약속이 겹쳤는데 주말에만 만날 수 있다는 말에 궁금해져서 같이 만난거다”며 “아내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였는데 처음엔 솔직히 여자로 보이진 않았는데 성실히 선수 생활 하는 것을 보고 순수한 매력이 느껴졌던 거다”고 했다.
김정민은 일본인 아내에 대해 서로를 몰라도 괜찮은 백지 상태인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면서 ”결혼 생활 18년 동안 서로 언어가 달라 대화를 못 하던 시기가 가장 행복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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