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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나완비’ 유은호와 평행이론 “그동안 캐릭터 중 내 기본 목소리 가장 써”(아레나)

입력 2025-02-26 18: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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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캡처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준혁이 ‘나의 완벽한 비서’의 ‘유은호’와 평행이론을 자랑했다.

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 측은 26일 ‘배우 이준혁 = 유은호의 평행이론(?) 나 유실장님 아니 이준혁 배우 좋아했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이준혁은 “개인적으로 ‘동재’를 처음에 하고 싶었던 건 클리셰를 깨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장고:분노의 추적자’에 나온 디카프리오 같은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비겁한 연기 말이다. 변칙적인 리듬을 주는 캐릭터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범죄도시3’에서의 내 모습이 마음에 든다. 살찌우고 얼굴도 까맣게 태웠다”라며 “마지막 장면에서 마동석 선배한테 맞은 것도 인상 깊었다. 마동석 선배를 그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 평소에는 마블리이지만, 무서운 눈빛으로 총 다 쐈니 하는 표정이 가끔 생각난다. 무서웠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이준혁은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높아진 인기에 대해 “다른 작업으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인기를 실감한다”라며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이 좋아해 주더라. 주변 반응을 보고 다행이라는 마음이 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드라마는 극대화되어 있기 때문에 ‘유은호’와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나와 조금 비슷한 부분이 있구나 요새 느끼고 있다. 현장에서 일하면서 내 기분 때문에 현장을 망치려는 성향은 아니라 그런 게 비슷하다”라면서도 “나는 퇴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은호’는 퇴근을 절대 안 해서 그런 부분은 너무 다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가 했던 캐릭터 중에 내 기본 목소리를 가장 썼기 때문에 목소리가 제일 비슷하지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이준혁은 “일을 잘하던데 이런 비서 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표하더니 “‘은호’야, 네가 뭐랄까. 육아 휴직도 그렇고, 여러 이슈 때문에 취직이 힘든 것 같은데 나한테 오면 월급도 많이 줄 테니까 와서 야근도 많이 하고, 일도 많이 하렴”이라고 ‘유은호’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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