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강호동과 '한식대첩'의 만남이라니.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방송인 강호동이 올리브TV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식대첩 시즌4'에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4일 오전 올리브TV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한식대첩 시즌4’ MC로 낙점된 강호동은 시즌1의 오상진 그리고 시즌2와 3의 김성주와는 또 다른 진행이 오리 경연의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오직 한식으로 승부한다’. 벌써 네 번째 시즌을 앞둔 ‘한식대첩’은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이북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식재료와 풍성한 한식 요리는 물론,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조리 방식까지 다루며 한식의 가치를 재조명해 호평 받았다. 지난해 방송한 시즌3는 케이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4.1%, 최고 5.8%를 기록하며 역대 전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 큰 사랑을 받았다.
‘한식대첩’의 매력은 경연 프로그램이 주는 긴장감, 치열함, 흥미진진함 그리고 짧은 시간 안에 도전자의 손끝을 통해 완성되는 맛깔 나는 음식, 주변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재료를 보는 재미다. 더불어 MC와 심사위원 그리고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는 도전자들의 케미스트리 역시 이 프로그램의 재미.
특히 '한식대첩' MC는 도전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경연장을 유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해왔다. 이 과정에서 MC는 도전자들의 숨은 사연과 매력을 끄집어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한식대첩4' MC로 낙점된 강호동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강호동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먹신'이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에서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었다. 또 특유의 친화력이 강점인 MC이기도 하다. 강호동은 과거 국민 예능으로 불렸던 KBS 2TV ‘1박2일’을 통해 일반인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매주 전통 시장을 찾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소개하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예능 ‘천하장사’에서도 강호동은 시장 상인, 손님들과 친근하게 호흡, 특유의 친화력을 무기로 진정성 담긴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올리브TV 현돈 PD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새 시즌에서는 뛰어난 진행 솜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호동이 새 MC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강호동만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한식고수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 최고의 궁합을 선보일 전망”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한식대첩4’ 제작진은 "'한식대첩'을 통해 한식고수들과 만나며 좌충우돌하는 강호동의 색다른 모습이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웃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식대첩'을 진행하며 한식의 신세계를 경험해보게 된 강호동의 진정성 있는 진행을 기대해 달라"거 당부하기도 했다.
MC 강호동의 합류로 더 강력해진 ‘한식대첩4’는 오는 9월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