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청춘시대' 금남의 공간 벨에포크는 한승연 류화영의 걸그룹 시절 숙소와 비슷할까?
한승연 류화영은 4일 오후 경기 파주시 하지석동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기자간담회에서 숙소 생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한승연 류화영은 걸그룹 출신으로 다른 배우들과 달리 합숙생활을 경험해봤다.
먼저 티아라 출신 류화영은 "가수생활을 하면서 숙소생활을 했는데 우리가 개인적으로 케어하지 않아도 케어해주시는 분들이 계셨다"며 "근데 벨에포크는 우리가 하나부터 열까지 집안 일을 해야되니 집착이 생기는 것 같다. 빨래는 잘했는지, 룸메이트가 아픈지 안 아픈지 그런 고민까지 말이다. 조금 더 밀착된 느낌이 들었다. 가족같은 느낌이 더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카라 출신 한승연은 "숙소생활을 2~3년 정도 했었는데 그땐 다들 너무 어렸고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돼 바쁜 스케줄과 일에 치여서 '이런게 낭만이다' 내지는 '이렇게 우리 즐거운가?'라는 걸 사실 숙소라는 공간에서 느끼기엔 너무 바쁘고 어렸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항상 지나고 보면 비슷한 친구들끼리 함께 사는 풍경이라는 게 그 자체만으로도 되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세트 촬영하면 정말 합숙하는 기분으로 긴 시간을 함께 하는데 특히나 전 출연진이 모여 촬영할 땐 장면 장면들이 사진처럼 그림처럼 추억이 되겠구나 그런 느낌인 것 같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과 오랫동안 옆에 있는거구나란 느낌에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나도 언젠가는 결혼하기 전 마음 맞는 친구들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돌아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주연의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