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개그맨 김준현이 뮤지컬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해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먹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준현. 박명수는 “주변 걱정도 있을 것 같은데 건강은 어떤지”라고 물었다. 앞서 김준현은 현재는 재합류한 ‘맛있는 녀석들’ 하차 당시 뜻하지 않게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가 해명하기도 했었다. 김준현은 “일단 기본적으로 많은 약을 잘 챙겨먹고 있고 3개월에 한번 병원가서 피검사 하고 처방 받고 있다. 지난주에 병원에 갔는데 괜찮다”고 밝혔다.
이어 “수치들이 있잖나. 아예 낮은 건 아닌데 정상 수치 이상으로 다 안올라갔고 좋다. 운동을 좀 하는게 재작년부터 검도를 한다. 재밌는 걸로 운동을 해야겠다 싶어 전국대회 우승도 하고 작년엔 3등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준현은 “뮤지컬을 하게 되면서 만나는 분마다 얼굴 좋아졌네, 정리된 느낌이라고 하신다”고 했다. 그는 “연기와 노래만 생각했는데 2주 정도 연습하다 춤 연습이 나와 청천벽력이었다. 안무가 있다는 걸 간과했다. 소극장 공연이고 규모가 크지 않으니 배역들이 돌아가면서 앙상블 해줘야 하는 것”이라며 “계속 운동이 되는 거다. 줄넘기 쌩쌩이로 4~50개 바로 때리는 느낌. 이래저래 관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한 김준현. 그는 꿈을 묻는 질문에 “뮤지컬 하면서 주변에 너무 좋은, 뮤지컬 오래하시는 형님들이 있다. 꼭 어떤 작품을 해봐라 하신다”며 “방송도 열심히 하고 또 연기를 많이 해보고 싶다. 더 늦기 전에. 감정을 표현하고 관객들과 공감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잊고 살았다”고 바람을 전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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