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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양현민, ♥최참사랑이 하라는 대로 살아야”..감탄 자아낸 특급 내조(종합)

입력 2025-03-04 0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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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최참사랑 씨의 인성에 MC 모두 감탄했다.

3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의 첫 등장이 전파를 탔다.

최참사랑 씨가 차원이 다른 깔끔함으로 서장훈의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양현민은 욕실에 물이 튀는 것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욕조에 앉아서 샤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샤워 후 수건으로 욕조부터 욕실 벽, 바닥까지 말끔히 물기를 제거하기도. “샤워할 때 너무 갇혀 있는 느낌”이라는 양현민의 하소연에 김구라는 “가끔 대중사우나 가면 되잖아”라는 해결법으로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에게는 ‘취미이몽’도 있었다. 양현민이 주 5일 당구장에 갈 정도로 푹 빠져 있던 것. MC들은 “주 5일이면 직업 아니에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날도 양현민은 당구장에 가고 싶어 아내의 눈치를 봤다. 결국 “내일 가지 말고 그럼 오늘 가”라며 보내준 최참사랑 씨는 또다시 대청소에 나섰다. 창틀 청소를 위해 직접 스펀지까지 개조하는 그의 모습에 김숙은 “업체 하나 차리시면 안돼요?”라고 감탄했다.

집안일을 마친 최참사랑 씨는 양현민의 개인 스케줄을 데려다줬다. 양현민은 “제가 택시 타고 다닌다고 해도 ‘굳이 왜 택시비 쓰냐’면서 데려다 줘요. 저뿐만 아니라 장인장모님과 저희 부모님까지”라며 “항상 자기 시간 투자해서 가족들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 것 보면 고맙죠”라고 아내의 노고에 고마워 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어느 한적한 시골. 작업 가방을 들고 내려 궁금증을 자아낸 그의 부업은 자동차 창문 틴팅. “저희 아버지께서 자동차 관련업을 하세요. 중2 때부터 오랫동안 아버지 가게에서 일했거든요”라는 그의 말에 MC들은 “기술이 있구나”라며 신기해 했다.

양현민이 “‘오징어게임2’ 잘봤다”며 말을 건넨 틴팅 의뢰인은 후배 배우인 이하늬. 작품이 없어 머리를 기르고 있다는 후배의 말에 양현민은 “괜찮다. 형도 지금 일이 없다”며 위로했다. “4년 만에 처음으로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것 같아요”라는 양현민의 설명에 서장훈은 “’열혈사제2’ 얼마 전에 끝났잖아”라며 “집에서 TV 보다 보면 여기저기 엄청 나와요”라고 양현민의 다작을 입증했다.

영하 10도의 추위에도 반팔 작업을 고집하던 양현민은 손이 얼자 “잠깐만 차에 타자”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결국 주섬주섬 옷을 주워 입은 양현민은 “나이도 있는데 몸 아껴 써요”라는 일침에 “안쓰럽니 형이?”라고 해 웃음을 줬다.

양현민이 부업을 하는 동안 최참사랑 씨는 시어머니를 만났다. “남편네에 딸이 없다 보니 뷰티 이런 건 시어머니께서 혼자 하셔서 제가 웬만하면 같이 해드리려고 해요”라는 최참사랑 씨의 말에 양현민은 “저희 어머니께서 연세가 드시면서 몸이 아프실 때마다 항상 병원에 같이 가줘요”라고 덧붙이며 “그리고 아프신 거에 대해서 아내가 공부를 해요, 의사랑 대화할 수 있도록. 아들 된 입장으로서 되게 고맙죠, 제가 해야하는 건데. 고맙습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너무 좋은 분이다”라고 감탄하던 이현이는 “당구를 매일 그렇게 쳐야겠어요?”라고 일침했고, 서장훈은 나지막이 “집에서 아무 소리 않고 하란 대로 살아요”라고 당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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