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하정우가 '터널'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오후 JTBC '뉴스룸'의 코너 목요 문화 초대석에 배우 하정우가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제작 어나더썬데이, 하이스토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홍보차 출연했다.
손석희는 "하정우가 '뉴스룸'에 나온다고 하니 JTBC 직원들이 반가워했다. 특히 남자직원들이 반가워하더라"라고 말했다.
하정우와 손석희는 3년 전 영상으로 '뉴스룸'에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손석희는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어 '더 테러 라이브'(2013)에 이어 '터널'에 출연한 것을 두고 "재난영화에 매력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하정우는 "꼭 그렇지는 않다. 시나리오가 주는 재미가 컸다"라고 답했다.
하정우는 "'터널'은 기존의 재난영화 방식을 따라가지 않았다. 재난 전조현상, 준비하고 대처하고, 2/3 지점에서 재난을 맞이하지 않느냐. 하지만 '터널'은 재난이 시작되고 영화가 전개된다. 한 남자의 고군분투가 중점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정우가 퇴근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에 홀로 고립된 남편 정수 역, 배두나가 정수의 아내 세현 역, 오달수가 구조대장 대경을 연기한다. 오는 10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