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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TOP7 확정..1위 손빈아·2위 최재명·3위 김용빈..탈락자는?(종합)

입력 2025-03-07 0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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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TOP7이 발표됐다.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준결승 2차전 ‘정통 트롯 대전’에서 101팀으로 시작해 살아남은 10명의 가수들 중 TOP7이 확정된 가운데, 탈락자가 3명 발생했다.

전국 투어 콘서트, 스핀오프 프로그램, 일본 활동, 유명 작곡가의 곡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이었다. 마스터이자 히트 작곡가인 영탁이 우승곡을 작곡한다고 밝혔다. 영탁은 “열심히 만들어 보려고 한다. 무대를 지켜봐 왔기 때문에 그만큼 잘 맞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남승민이 김지애 ‘물레야’를 선곡했다. 안성훈은 “완전 다른 사람이다. 너무 단단해졌다. 뭘 불러도 믿고 들을 정도다”라고 호평했다. 남승민이 1500점 만점에 1420점을 받았다.

천록담이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을 선곡했다. 벼랑 끝에 서 있던 천록담이 맛깔나는 트롯을 선보였다.

이경규는 “선곡이 아주 좋았다. 그동안 천록담 무대 중 오늘이 가장 좋았다”고 평했다. 김연자는 “죽입니다”라며 “가수 생활 좀 생각해 봐야겠다. 천록담 씨가 내 자리를 차지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박선주는 “천록담 씨 위해 만들어진 미션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멋진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천록담은 마스터 점수 1461점을 받았다.

유지우가 장윤정의 ‘초혼’을 선곡했다. 장윤정은 “심사를 할 무대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제가 31살이 이 노래를 불렀는데 요즘에서야 조금 이해가 되는 노래다. 이 무대가 지우가 커 가면서 지우에게 큰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유지우가 1391점을 받았다.

응원 투표 부동의 1위 김용빈이 무대에 섰다. 자신이 제일 자신 있는 장르이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곡을 선택했다고 밝힌 김용빈은 고복수 ‘타향살이’를 선곡했다.

김용빈은 후회 없냐는 김성주 질문에 “후회 없다”며 “요즘은 정통 트롯을 잘 안 부르잖냐. 그래서 정통 트롯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주영훈은 “아버지의 유일한 애창곡이 ‘타향살이’였다. 아버지가 이북 분이셨는데 월남하셔서 어릴 때부터 이 노래를 많이 들었다. 이 노래는 굉장히 단조롭고 반복이 되는데 김용빈 씨가 강약조절을 굉장히 잘한다. 단순한 곡을 4절까지 부르는데 하나도 단순하지 않게 만들었다. 흡입력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장윤정은 “이 노래 제가 제출한 곡이다. 용빈이하고 내가 통한 것 같아 기분 좋다. ‘정통 트롯’은 반드시 계승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역시는 역시 현역 최고참이니까 이 노래를 할 수 있는 거다. 감정을 전달할 때 힘을 싣더라. 그 시대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표현해 준 것 같았다. 용빈이 너무 좋다”고 극찬했다. 김용빈이 1461점을 받으며 천록담과 동점을 받았다.

손빈아가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손빈아는 “살면서 1등을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현실인지, 이 자리에 있는 게 맞는 건지 불안하면서 걱정이 된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꿈같은 현실, 깨고싶지 않다. 반드시 1등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배호 ‘마지막 잎새’를 선곡한 손빈아의 강렬한 무대에 박수가 터져나왔다. 손빈아는 마스터 8명에게 100점을 받으며 마스터 점수 1489점을 받아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춘길이 이미자 ‘타인’을 선곡했다.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던 춘길이 중간에 가사를 놓치며 빼 먹는 실수를 저질렀다. 치명적 실수에 마스터들이 당황했다.

장윤정은 “‘내가 드디어 100점 줄 사람을 만났다’ 생각했다. 비성도 자유자재로 쓰고, 감성, 기술 다 좋았는데 한 구절을 뱉지 못했다. 보통 2절이 같은 가사면 기억 안 나는데 틀렸던 구절을 2절에서 완벽하게 부르더라. 집중력 덕분”이라고 호평했다. 춘길이 마스터 점수 1442점을 받았다.

최재명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 대결에서 3점 차로 4위에 머무른 최재명이 “이번에는 3점 차로 이겨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향 장수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재명이 장수군청에 가서 위촉장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설운도 ‘너만을 사랑했다’를 선곡한 최재명은 잔망스러운 춤과 팬서비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미주는 “이렇게 귀여울 거라고? 가까이서 보고싶어서 앞에 나가서 봤다. 너무 귀여웠다”고 칭찬했다. 최재명이 1456점을 받았다.

박지후가 이미자 ‘동백 아가씨’를 선보였다. 첫 마디에 가사 실수가 있었다. 다소 아쉬운 평과 함께 박지후가 1412점을 받았다.

남궁진이 무대에 섰다. 김연자 ‘진정인가요’를 선곡한 남궁진은 원곡자 김연자에게 “이 곡 드리겠다”는 극찬을 받았다. 남궁진이 1395점을 받았다.

추혁진이 김수희 ‘정거장’을 선곡했다.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추혁진은 1443점을 받았다.

결과가 발표됐다. 1위 손빈아, 2위 최재명, 3위 김용빈, 4위 천록담, 5위 남승민, 공동 6위 추혁진과 춘길, 8위 유지우, 9위 박지후, 10위 남궁진이었다. 유지우, 박지후, 남궁진이 탈락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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