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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베이비복스, 샤크라→영파씨 받쓰 성공..‘우기기’로 퇴색된 한해 활약 “괘씸죄로 분장시켜야”(종합)

입력 2025-03-08 2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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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한해의 활약이 묻혀 버렸다.

8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두 번의 받쓰를 모두 성공한 베이비복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은혜는 평소 ‘놀토’의 찐팬이라며 “보통 힌트 사용은 신동엽 씨의 결정권이 크더라고요”라며 “다른 힌트를 쓰고 싶어도 다들 눈치를 보시더라고요”라고 간파해 웃음을 줬다. 이 말에 모두가 속이 시원한 듯 크게 고개를 끄덕인 가운데 키는 “우리 로고 확대하면 작은 글씨로 ‘신동엽의 놀라운 토요일’이라고 써 있어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1라운드 받쓰를 맞히면 부산 수영팔도시장의 부추 수제비 일명 ‘부제비’를 먹을 수 있었다. 샤크라의 ‘이별징후’를 들은 후 받쓰판을 채워가던 가운데, 신동엽은 “이쯤에서 ‘꼴찌 다시 듣기 찬스’를 쓸까?”라고 제안했다. 윤은혜는 “뭐가 좋아요 여기서? 다른 분들 의견”이라고 궁금해하며 “동엽 선배 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도 얘기할 기회가 생겼다”고 반가워하던 박나래, 문세윤은 모두가 함께 들을 수 있는 ‘다시 듣기 찬스’를 제안. 신동엽은 “뭐든 상관없지만 희진이 원샷 받으라고 (‘꼴듣찬’을 제안한 것)”이라고 변명하며 “그래. 다 같이 듣고 시원하게 같이 먹는 거야”라고 수용해 놀라움을 안겼다.

2라운드 받쓰에는 생아귀소금구이가 걸렸다. 가수가 영파씨(YOUNG POSSE)라는 말에 한해는 “제가 하이브리드 3인조 힙합 유닛 팬텀 출신이잖아요”라며 “멤버에 키겐 형님이라고 계세요. 그 분이 제작을 한 그룹이라 제가 쇼케이스 MC도 보고”라고 인연을 전했다. 그는 도전곡이 ‘엑스엑스엘’이라는 말에 곧바로 ‘XXL 우린 XXL 배기팬츠 내려 입고 Triple Axel’이라는 가사를 줄줄 읊어 기대감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춤을 좀 더 췄어야 하나?”라며 간식 게임 분량을 늘릴 걸 그랬나 걱정하며 조기 성공을 기대했고, 붐은 “이쯤 되면 곡을 바꿀 수도 있는데 정정당당하게 갑니다”라며 정면 대결에 나섰다.

그러나 한해의 받쓰판이 군데군데 비어 있자 “저게 다야?”, “쟤 또 저러네”라는 실망의 아우성이 터져 나왔다. 한해는 “둘째 줄은 기억이 나가지고”라며 ‘중2인데 병은 아니라고’라는 중요한 가사를 캐치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는 꼴찌 다시 듣기 찬스 후 “’딴지를 걸지 좀 말라고’ 같아요”라는 베이비복스 간미연에 “오랜만에 좀 우겨보겠습니다”라며 “’딴지 좀 걸지 좀 말라고’”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신동엽은 “영어 한 단어”, “젠지(GenZ)’에 대한 내용”이라는 힌트를 곰곰이 생각해보다 “’나한테 T라고’. MBTI T”라는 결정적인 구간을 맞혀 박수를 받았다. “’딴지 좀’이 확실해요?”라는 윤은혜의 재확인에도 정답을 장담했던 한해는 1차 시도 실패 후 다시 듣기에서 ‘딴지를’이 확실히 들리자 “딴지를 걸지 좀 말라고”, “괘씸죄로 분장 한번 시키자”, “한해가 원샷 받으면 항상 이래, 희한해”라는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성공 후 멤버들은 “’중2인데 병은 아니라고’ 맞혔잖아”, “그래도 고마워”라며 누그러져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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