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 박명수가 딸의 흡연을 걱정하는 아버지 사연에 조언을 남겼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봄 특집 리믹스 퀴즈’와 ‘명’s 초이스‘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김태진이 함께 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집트 여행 중이라는 청취자 사연에 “저는 이집트를 못 가봤다. 이집트 여행 가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며 부러워했다.
그러면서 “피라미드가 보이는 카페가 있던데 분위기가 기가 막히더라. 사진 한 장 찍고 싶다. 관광객한테는 (가격을) 세게 부른다고 하니 가격 협상을 잘해서 즐거운 여행 보내라”라고 말했다.
김태진은 ‘라디오쇼’ 섭외를 자주 받는 이유로 ‘가성비’를 꼽았다. 이에 박명수가 “공짜로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김태진은 “저도 소정의 페이를 받는다. 월 말에 KBS 정산하시는 분에게 연락이 온다”며 “제 매력은 안정감이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대학생 딸이 담배 피우는 걸 알게 됐다는 청취자 사연에 “이거 고민이다. 어떻게 얘기해야 하냐”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나도 끊었으니 너도 피지 마라. 담배는 좋은 게 아니다. 스트레스는 다른 방법으로 해소해라. 담배는 버릇이다. 입이 궁금할 때, 스트레스받을 때 하게 된다. 담배를 안 태우고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담배를 피우며 받는 고통을 얘기해 줄 필요가 있다. 심하게 얘기해 준 다음에 예쁜 옷을 사주며 응원해 줘라”라고 조언했다.
‘사진사 박 씨’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사진 찍기에 재능이 있는 박명수는 “사진 감 없는 분들은 초점이 흔들리는 것도 모른다. 말을 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저도 구도는 잡을 줄 안다. 못 찍어주면 얘기를 해라. 사진이 잘 안 나오면 기분이 나쁜데 잘 찍어주면 그 사람이랑 친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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