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업★]김범수, 故 휘성에 “밤새 나눈 시시콜콜 음악 얘기, 잊지 않을게”..애도ing

입력 2025-03-15 11:35:31
    • 복사완료!

김범수, 故 휘성/사진=헤럴드POP DB, 사진공동취재단
김범수, 故 휘성/사진=헤럴드POP DB, 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가수 김범수가 故 휘성을 애도했다.

지난 14일 김범수는 자신의 SNS에 “잊지 않을게.. 밤새 나눴던 시시콜콜한 음악 얘기들..”이라며 故 휘성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또한 “사랑으로 끌어안아주길.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길. 서로의 허물을 쓰다듬으며 각자의 모습 그대로 부디 행복하길. RIP, real slow”라고 덧붙였다.

조문 이틀째인 이날까지 故 휘성을 향한 가요계 애도는 계속되고 있다. 고인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11일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으며 12일 오전 부검이 종료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고 1차 소견을 내놨다.

당초 유족은 큰 슬픔에 빠져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 했으나 고인을 사랑해 준 이들이 추모할 수 있도록 늦게나마 빈소를 꾸리기로 했다. 故 휘성의 친동생은 “저희 형을 알고 계시는 모든 분, 그리고 사는 동안 저희 형의 노래와 음악으로 조금이라도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 분들은 주저 마시고 부담 없이 편하게 빈소에 방문하시어 형이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알렸다.

43세의 이른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된 휘성에게 가요계 동료들도 애도 메시지를 띄우고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환희는 “휘성아 아직 믿어지지가 않는다. 나중에 다시 만나자. 그때는 둘이서 우리 음악 마음껏 부르자. 그때까지 편하게 쉬고 있어”라고 애도했다. 가수 알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나의 음악을 응원해주고 걱정해주던. 오빠의 뒷모습이 내 꿈의 첫 시작이었다”고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생전 고인과 합동 콘서트를 앞두고 있던 가수 KCM은 반소로 한달음에 달려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절친 케이윌은 해외 스케줄 중 비보에 급히 귀국해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god 김태우, 송백경, 이효리 등도 빈소를 찾았으며 가요계 각 소속사에서 근조 화환을 보내는 등 애도를 함께 했다.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해 ‘안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불치병’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과거 프로포폴 투약 논란으로 지탄을 받았지만 꾸준히 음악 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한편 발인은 3월 16일 오전 엄수된다.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이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