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놀뭐?’ 유재석, 전기료 3개월 밀린 자영업자 구제..16년만 ‘무한도전’ 영광 재연(종합)

입력 2025-03-22 1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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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유재석이 과거의 영광을 재연했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272회에서는 유재석이 자영업자 응원에 나섰다.

“경기가 안 좋아 요식업이 힘들다”는 제작진의 서론이 이어졌다. 이이경은 “가로수길에 장사를 하던 동생이 버티다 결국 (그만두게 되었다)”며 공감, 제작진은 ‘무한도전’ 당시 박명수가 제안했던 ‘기습 공격’을 언급했다.

다시 찾아온 불경기에 도움이 되고자 재개된 오늘의 콘텐츠. “사장님은 신규 예능 론칭으로 알고 있다. ‘놀뭐?’ 멤버들이 방문하는 것은 전혀 모르고 계신다”는 상황이 알려졌고, 이에 멤버들은 친구 섭외에 나섰다.

‘기습 공격’ 원년 멤버였던 남창희를 섭외하고자 한 유재석은 “일정이 있다”는 그의 말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조혜련에 전화를 건 유재석. 조혜련은 “연극 연장에 들어갔다. 네가 안 와서 들어간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바로 가겠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연이어 임우일을 섭외한 유재석에 통화가 걸려 왔다. 남창희는 “조세호와 연락을 했는데, 함께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희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조세호는 “저는 지금 집에 있다. 이제 씻으려고 한다”며 의문을 샀다. 유재석은 “양치질은 우리가 해 주겠다”라 나섰다.

한편 이이경은 “부모님을 모셔도 되냐”며 뭉클함을 샀다. 그러나 이이경 아버지는 “오늘 식사를 하시겠냐. 오늘 밥을 먹지 못한다면 내년에 봐야 한다”는 그의 말에 “어쩔 수 없다. 내년에 봐야 한다”라 답하는 등 폭소를 유발했다.

인원수를 채우기 위해 섭외 규모를 늘리기 시작한 멤버들. 입짧은햇님과 배우 노상현 등 특급 라인업이 물망에 오르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기승 공격 1시간 전, 유재석이 암행어사로 분했다. 유재석은 “저와 암행단 여러분들이 함께 자영업을 하시는 사장님들을 기운 나게 해 드리자”며 “당시에는 박명수가 있었지만, 오늘은 나, 유 어사와 함께 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1차 작전 지역은 이화여대 앞 거리로, 유재석은 하루 희망 매출액이 80만 원임을 알렸다. 유재석은 “뭔가 걸어야 승부욕이 생기지 않냐”며 “목표 매출액을 채우지 못할 시, 우리가 (음식값을) N분의 1로 나눠 내겠다”라 제안했다.

호기롭게 식사를 시작했으나, 한계에 다다른 듯한 암행단은 ‘무음료 정책’에 젓가락짓을 멈췄다. 이에 유재석은 “음료를 지급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소식좌들의 노력을 언급한 유재석. “새 모이만큼 먹는 사람들이 어쩐 일이냐”는 말에, 주우재는 “오늘 날이 날인 만큼 파이팅 하고 가겠다”며 포부를 알렸다.

매출 금액 146만 원을 달성, 목표 금액 80만 원을 가뿐히 넘긴 암행단은 기쁨에 서로를 얼싸안았다.

유재석은 “밀린 전기료를 다 내실 수 있는 것 아니냐. 이 매출도 언젠가는 꼭 깨지길 바란다”며 응원, 사장님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또한 “장사가 안 돼 너무 힘들었다. 와 주셔서 감사하다. 꿈을 꾼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예능 베테랑 유재석, 하하와 예능 뽀시래기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웃음을 위해선 다짜고짜 뭐든지 하는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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