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거미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남편 조정석과 무대 위에 올랐던 것을 회상했다.
23일 밤 8시 5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거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모벤져스를 마주한 후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거미에게 “조정석이 거미 무대 오른 게 처음이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거미는 그렇다면서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남편과 무대를 했다”고 했다.
서장훈은 이에 “속으로 계속 준비를 하셨을 것”이라며 “나 하고 싶은데 왜 안부르지 이런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후 두 사람의 무대 영상이 공개됐고 이를 본 신동엽은 “이렇게 같이 붙어서 하냐”고 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영상을 본 모벤져스는 “너무 잘한다”고 했다. 거미는 “눈물이 나더라”며 “감정이 너무 복잡한거다”고 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둘이 사랑하니까 이렇게 눈물이 나는거다”며 “두분은 정말 사랑하는 거다”고 했다. 서장훈의 갑작스러운 말에 거미는 빵 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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