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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유희열, 표절 논란 3년만 복귀 시동‥‘배캠’ 스페셜 DJ 예고

입력 2025-03-25 1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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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사진=헤럴드POP DB
유희열/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표절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복귀 시동을 건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배철수가 자리에 참석해 라디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철수는 라디오 35주년을 기념해 휴가를 가게 된다며 스페셜 DJ 라인업을 귀띔했다.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옥상달빛, 윤도현, 이루마, 유희열이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유희열은 배철수가 휴가로 자리를 비운 사이 스페셜 DJ로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이는 표절 논란 3년 만이다.

앞서 지난 2022년 6월, 유희열은 일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류이치 사카모토가 직접 나서서 유희열의 곡들의 유사성을 인정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덕에 표절 의혹을 벗고 유사성만 인정받았지만, 유희열은 이 일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한 프로그램 등에서 하차하는 등 방송 활동이 중단됐다.

당시 유희열은 “지난 추억이 모두 날아가 버렸다는 얘기는 평생 가슴에 흉터로 새기며 살아가겠다”라고 했다.

이후 자숙 1년 만인 지난 2023년 6월, 유희열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의 지분 21.37%를 약 32억에 사들여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같은 해 유튜브 채널 ‘뜬뜬’의 시상식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조용히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6월에는 유튜브 채널 ‘쑥쑥’에 출연하는가 하면, 같은 해 규현의 신보 디렉팅에 참여하며 모습을 드러내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유희열이 표절 논란 3년 만에 방송 복귀하게 되면서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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