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문소리가 ‘폭싹 속았수다’에서 심금을 울리고 있다.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온 배우 문소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도 마찬가지다. 그가 그려내는 ‘애순’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현실 우리 엄마를 떠오르게 돼 짜증도 났다가, 엄마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웃음도 났다가, 미안한 마음에 어느새 눈물까지 흘리게 된다.
특히 문소리는 3막에서 연탄가스 중독으로 쓰러진 아이유를 껴안고 비명이 안 나올 정도로 숨넘어갈 듯 소리를 겨우 짜내어 “아가”를 외치며 먹먹함, 아련함, 감정의 폭발까지 담아냈고, 시청자들의 감정을 일렁이게 했다.
딸을 어떻게든 구해내고자 하는 원더우먼 같은 애순의 모습을 통해 문소리는 감정과 상황의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 4막은 오는 2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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