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한지민 “이준혁, 밀크 바들바들 엔젤..멜로 처음이라 뚝딱거려”(‘얼루어’)

입력 2025-03-26 17: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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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유튜브 캡처
‘얼루어’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한지민이 이준혁의 별명을 정정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한지민이 말하는 ‘나의 완벽한 비서’ 강지윤 & 유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지민은 “얼마 전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끝냈다. 극 중 강지윤 역을 위해 화려함보다는 현실감 있는 디테일을 신경썼다. 외부 미팅 신에서는 갖춘 느낌의 정장 스타일링을, 회사 내부 신에서는 전문적인 여성의 느낌을 살렸다”라고 말했다.

촬영 현장에 대해 “배우, 스태프 모두 선한 사람이 모였다. 근래 많은 작품이 자극적이고 스피드가 빨랐다. 이번 드라마에는 악한 캐릭터가 많지 않고, 갈등도 깊게 다루지 않는 따뜻한 드라마였다.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많이 했다. 상황에 맞게 더 로맨틱하거나 유쾌하게 했다. 시청자들이 설렜던 장면들이 저희가 많이 만든 장면”이라고 했다.

인기에 대해 “최근에 엄마랑 여행 갔다. 스튜어디스 분이 ‘마지막 방송만 남았죠?’라고 알아봐주실 정도였다. 백화점 매장을 갈 때마다 방송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셨다. 이제껏 한 작품 중 가장 많은 피드백을 받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고민했던 대사에 대해 “‘잘생겼다 유은호’ 대사가 바로 앞에서 하기 쉽지 않았다. 톤을 고민했다”라고 했다.

완벽한 비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잘하려고 노력하고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부담은 덜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작품할 때는 최대한 현장과 배우들 사진을 공유하려는 편이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그거 뿐이다. 작품 방송 중에는 잘 못 본다. 그러면 홍보팀 친구들이 캡처해서 좋은 반응을 보여준다”라고 했다.

이준혁에 대해 “별명이 밀크 바닐라 엔젤이다. 멜로를 거의 처음해서 부끄러움이 많고 뚝딱거린다. 밀크 바들바들 엔젤이다”라며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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