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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첩 많아” 김수현, 하다하다 바람설까지..언급女 2인, 2차 가해 우려

입력 2025-03-27 11:59:30
수정 2025-03-27 15: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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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사진=헤럴드POP DB
김수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故김새론의 지인과 포렌식 업자가 김수현의 바람설을 주장해 또 한 번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실명을 언급한 녹취록 공개에 2차 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 故 김새론 측은 김새론의 지인 A씨와 포렌식 업자가 대화를 나눈 녹취록을 공개했다. 음성에서 A씨는 “(김수현과)열애 6년 간 왕비, 황후 자리 지키느라 힘들었다더라. 첩을 많이 들이니까”라며 “그런데 결혼을 약속해서 다 버텨낸 거였다. 더 심한 얘기도 다 알고 있다”라고 故 김새론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에 포렌식 업자는 여성 연예인 2명의 실명을 언급하며 “다 첩이었나”라고 물었고, A씨는 이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 A씨는 “김수현 입장에서 새론이는 모든 걸 알고 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아킬레스건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아웃시키려 했던 것 같다”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녹취록에는 실명이 묵음으로 처리됐지만, 그 여파로 과거 열애설이 있었던 걸그룹 멤버들이 소환되고 있어 2차 가해가 우려되고 있다. ‘첩’이라는 부정적인 단어와 함께 이름을 나란히 해 명예까지 훼손되고 있는 것.

갈수록 무분별해지는 폭로와 늘어가는 피해자들에 네티즌들의 우려와 피로도는 높아져만 가고 있다.

한편 김새론 측은 오늘(27일)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연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대표변호사는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당시부터 교제하였다는 사실에 대한 입증자료 공개 및 최근 유족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대응에 관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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