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의성이 10년 뒤 배우로서 희망 사항을 전했다.
배우 김의성은 영화 ‘암살’, ‘내부자들’, ‘부산행’, ‘더 킹’, ‘1987’, ‘극한직업’, ‘서울의 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흥행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의성은 언젠가는 열정만 갖고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되어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의성은 “10년 뒤 운 좋으면 은퇴하고 싶다”라며 “직업으로서의 배우는 그만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는 내가 좋아서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다”라며 “직업으로서 생계를 위해 배우를 안 해도 될 정도로 돈도 벌고 해서 작품에 대한 열정만 갖고 할 수 있는 배우가 되어있으면 좋겠다. 자유롭게 선택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의성은 “일본 배우 다케나타 나오토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아직도 모든 작품에 응한다고 하더라. 학생 작품까지도 말이다”라며 “배우는 작품을 거절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던데 그것도 멋있는 것 같긴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의성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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