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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김수현, 꼬꼬무 논란 오늘도 침묵하나..“해명해”vs“지지” 팬덤도 분열

입력 2025-03-29 19: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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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사진=헤럴드POP DB
김수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김수현이 꼬리를 무는 논란 속에서 침묵을 3일째 지키고 있다. 입장 발표가 늦어지며 혼란이 가중된다.

지난 27일 故 김새론 유족 측은 2차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김새론 만 16세) 두 사람이 나눈 카톡 메시지 등을 폭로, 미성년자 시기에 교제한 게 맞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생전 김새론이 올린 커플 사진 때문에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김수현 측은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다”고 했다가 최근 그루밍 범죄 의혹이 커지자 교제 시기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였다고 입장을 번복한 바. 이에 맞서는 증거를 유족 측이 제시한 것인데 김수현 측은 이 같은 기자회견 이후 달리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故 설리와 영화 ‘리얼’을 촬영할 때 김수현과 그의 사촌형이자 소속사 대표인 이사랑(이로베)이 설리에게 베드신을 강요했다는 의혹도 터졌다. 지난 28일 설리의 친오빠 A씨는 당초 대본에는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구체화 되어있지 않았다는 의혹, 대역배우가 있었음에도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다는 의혹, 아파서 현장에 못왔다는 대역배우가 사실은 현장에 있었다는 의혹 등 세 가지 의문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리얼’의 후반 작업 단계에서 중도 하차했던 이정섭 감독도 입을 열었다. 이후 연출은 이사랑으로 교체됐다. 그는 “그 영화가 그렇게 된 데 이정섭 감독 탓은 1%도 없다”는 내용의 글을 재게시한 뒤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참 마음 아팠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 故 김새론 관련해 김수현을 비판하는 여러 글을 재게시하기도 했다.

김수현의 침묵이 길어지는 상황. 팬덤 역시 여전히 지지하며 입장을 기다리는 쪽과 하루빨리 해명하길 요구하고 비판하는 쪽으로 양분됐다. 김수현이 과연 어떤 말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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