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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바뀌어야 하는데 내 잘못”..슈퍼주니어 신동, 은혁 관련 발언 사과

입력 2025-04-04 11: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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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진=민선유 기자
신동/사진=민선유 기자
사진=‘신동댕동’ 캡처
사진=‘신동댕동’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신동이 팬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지난 3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신동은 은혁과 함께 출연한 예능 ‘돌싱포맨’에서 은혁의 외모 및 음악방송 1위 성적에 대해 비하했다는 일부 팬들의 항의를 받았다.

신동은 “커뮤니티 보고 살짝 공황 오더라. 갑자기 떨리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예능 하면서 왜 이런 생각 안했지? 싶더라. 느낌이 이상했다. 빨리 찍어서 팬들한테 얘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태라고 하긴 이상하고 팬들의 반응이 사실 이럴 줄 몰랐다. 예전부터 우리끼리 그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그게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며 “사실 그게 우리를 모르던 사람들도 얘는 예능을 잘하는 애들이구나 인식을 주게 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게 옛날부터 너무 똑같이 계속 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팬들이 그렇게 느꼈다는 걸 몰랐고 예전부터 하지 말라고 했었다는 것도 몰랐다. 이번 계기로 불편할 수 있겠구나라고 처음 느꼈다”고 털어놨다.

신동은 “미안하다”며 “(외모를 소재 삼은 개그가) 내가 옛날 사람이라고 인정하는 거다. 나도 바뀌어야 하는데 그것도 내 잘못이긴 하다”며 “또 한편으로는, 얼마 전 효연이 유튜브 나가서 내가 멤버들 틀린 거 지적하고 이런 걸 팬들이 좋아했지 않나. 이걸 좋아하는구나 했다. 그거와 이건 다른 건데 인지를 못했다. 슈주가 슈주를 까고 장난치는 건 팬들이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은혁이랑 얘기를 했다”는 신동은 “영상 찍으러 가고, 미안하다고 얘기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랬더니 너무 무겁게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 형이 그런 의도로 안한 걸 나는 알고 있다고 얘기해주더라. 역시 고맙더라”며 “멤버들끼리 아니더라도 보는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는 걸 이제 알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신동은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 순간 내가 끝이다. 갑자기 손 떨리고 하더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어야겠다는 것”이라며 “잘못했고 미안하다. 한번 정도 용서해줄 수 있으면 조심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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