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형식이 허준호와 대결에서 승리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 14회는 전국 14.6%, 수도권 14.5%로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가 친부(親父) 허일도(이해영 분)의 죽음 목격 이후, 본격적으로 복수에 불을 붙였다. 물론 복수의 대상은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 분)이었다.
이날 서동주는 허일도의 죽음을 목격했다. 허일도는 서동주에게 내생에 용서를 빌 테니 자신의 아들이자 서동주의 이복동생인 허태윤(윤상현 분)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 서동주는 좌절, 분노가 뒤섞인 눈물을 흘렸다.
서동주는 염장선의 약점인 ‘민들레 정보’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민들레 정보’를 조사 중이던 기자를 만나 그동안 정리한 염장선에 대한 ‘민들레 정보’를 보여줬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염장선이 아니었다.
결국 서동주는 배원배를 구하기 위해 ‘민들레 정보’를 들고 염장선을 찾아왔다. 두 사람의 전면전이었다. 염장선은 서동주가 가져온 ‘민들레 자료’를 불태운 뒤 서동주에게 “네가 당한 건 내 대의에 불응한 네 놈 잘못이야. 네 놈은 나라사랑기금 2조원 꿀꺽하고 그거 내뱉기 싫어서 네 누나 목숨까지 갖다 바친 놈이야”라고 괴변을 쏟아냈다. 소름 돋는 뻔뻔함과 악랄함이었다.
이어 염장선은 서동주를 건물 아래로 추락시키려 했다. 그 순간 드론 한 대가 떠올랐고 대형 전광판에서는 앞서 서동주가 ‘민들레 자료’를 넘겼던 기자의 개인방송 채널을 통해, 염장선의 모든 악행이 생중계되고 있었다. 서동주는 “태워버린 민들레는 플랜A, 마재열TV는 플랜B”라고 외쳤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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