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배우 한예리가 함께 영화에 출연한 남자 배우 권율, 이희준, 이와세 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훅 들어온 초대석에서는 여배우 한예리가 출연해 영화 ‘최악의 하루’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이번 영화에서 남자 3명을 동시에 만나는 역할로 나오는데 각자 특징이 궁금하다”며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배우 한예리는 “권율 선배는 워낙 재치 넘치는 사람이라 편하게 찍었고, 이희준 선배는 같은 학교 선배라 근엄한 이미지였늗네 어느새 편해지더라”며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한 것.
이어 “누가 제일 편했냐”는 질문에 일본 배우 “이와세 료”를 지목한 그녀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영어 일어로 손짓 발짓 다 썼는데 재밌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DJ 박경림이 “영화 속에서 연애를 많이 해본 경험으로 데이트 추천 코스를 부탁한다”고 하자, “아무래도 남산 산책로를 오래 걸어본 게 처음인데 그늘이 많아서 좋다”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적합한 장소로 적극 추천한 것.
이에 “실제로 했던 데이트 코스도 부탁한다”고 깜짝 질문을 던지자, 한예리는 “학교...”라고 말을 흐리면서 “CC였다. 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 여배우라 지켜달라”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