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이동욱이 이다희와의 이혼 사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이혼보험’ 4화에서는 노기준(이동욱 분)이 전나래(이다희 분)와 이혼한 이유에 대해 속이 좁았던 자신을 탓했다.
노기준은 매형에게 “비호감인 거 아냐. 언제까지 그렇게 꼴보기 싫게 살 건데”라고 소리쳤다.
노기준은 사별한 매형을 살뜰하게 챙겼다. 그럼에도 점점 폐인이 되어 일상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는 매형에게 노기준은 걱정을 넘어 분노했다.
노기준은 “나 매형한테 하는 거 반의 반만 우리 누나한테 했으면 누나 그렇게 안 보냈을 거다”라며 하늘로 떠난 누나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털어놨다.
노기준은 매형에게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아니다 싶으면 이혼도 하면 되잖냐”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길 바랐다.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다.
전나래와 안전만이 함께 외근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통계 자료는 꼼꼼하게 체크한다는 안전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전나래는 “나도 그렇다. 이런 변태코드 가진 사람이 얼마 없는데”라며 안전만을 바라봤다. 두 사람은 동시에 “신기하네요”라고 말해 또 한 번 서로를 놀라게 했다.
식당 사장님이 남편의 폭력적인 성향으로 오랫동안 고생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안전만과 전나래는 사장님을 위로했다. 안전만은 식당 사장님에게 이혼보험 가입을 권유하며 식당 사장님의 안위를 걱정했다.
조아영(추소정 분)은 엄마에게 등 떠밀려 나간 선 자리에서 특이하고 이상한 남자를 만났다. 무례하게 행동하는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는 그 남자가 자신을 댄서라고 소개하며 길거리 한복판에서 춤을 추자 조아영은 도망쳤다.
전나래는 집에 가려는 안전만에게 “집이 그쪽이냐. 그럼 빨리 안내해라”라며 안전만의 집에 가겠다고 에둘러 표현했다.
안전만이 “난 아무도 집에 데려가지 않는다”며 거절했지만 이내 전나래 배에서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크게 났다. 그 소리를 들은 안전만이 “시급해보인다”며 전나래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노기준과 강한들은 커피를 마시고 장을 보러갔다. 노기준이 강한들에게 “왜 헤어졌냐”고 물었다. 강한들은 “내가 멍청해서요”라고 답했다. 반대로 강한들이 노기준에게 헤어진 이유를 묻자 노기준은 “내가 속이 좁아서요”라고 답했다.
노기준은 전나래와 성향 차이가 컸다. 전나래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뚜렷해 신혼집 말고도 자신의 집을 그대로 두고 친구를 그쪽으로 초대했다. 노기준은 “결혼했는데 왜 집을 따로 두냐”며 전나래를 이해하지 못했다.
전나래와 안전만은 생각보다 더 통하는 게 많았다. 극히 개인주의적인 성향에 서로를 이해하기 쉬웠다.
한편, 장을 보던 강한들이 전 남편과 마주쳤다. 전 남편은 강한들에게 “네가 왜 여기 오냐”며 윽박질렀다. 그때 노기준이 나타나 강한들을 지켰다.
노기준과 강한들은 관상가를 찾아가 이혼보험 가입자 사진을 내밀며 이혼할 관상인 사람들을 추렸다. 관상가는 관상보다 중요한 게 심상이라고 강조했다.
노기준이 금융감독원에서 온 전화를 받았다. 보험 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이혼보험 승인이 거절될 것이라는 내용이 전달됐고, 노기준과 강한들은 충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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