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 김현목과의 첫연애→이채민X조준영과의 첫만남(종합)

입력 2025-04-11 23: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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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바니와 오빠들’ 캡처
MBC ‘바니와 오빠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노정의가 김현목과 첫연애에 실패한 후 이채민, 조준영과 첫만남을 가지게 됐다.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극본 성소은, 이슬)1회에서는 반희진(노정의 분),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반희진의 취향이 공개됐다. 반희진은 “어린 시절 내가 동화책을 고르는 기준은 잘생긴 남자가 그려진 표지였다”고 밝혔다.

이어 반희진은 “그제야 깨달았다”며 “난 그저 잘생긴 남자라면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얼빠’였다는 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희진은 “나는 넘쳐흐르는 이 감각을 예술로 승화시켰고 그렇게 조소과에 진학했다”고 하면서 조소과에 입학한 이유가 밝혀졌다.

반희진은 뛰어난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 반희진에게 권보배(남규희 분), 남꽃님(최지수 분)은 반희진 남자친구가 얼마나 잘생겼을지 궁금해 했다. 하지만 반희진 남자친구는 고봉수(김현목 분)로 미남 축에 들어가지 않는 인물이었다.

권보배와 남꽃님은 반희진에게 왜 고봉수와 사귀냐 했다. 이에 반희진은 자신을 좋아해주는 그 마음 하나면 된다고 했다. 고봉수는 반희진에게 시도때도 없이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함께 등교를 하던 두 사람은 데이트에 대해 계획을 세웠다.

이때 고봉수는 갑자기 반희진에게 줄 게 있다며 목걸이를 선보였다. 고봉수는 “너랑 잘어울릴 것 같아서 샀다”며 “예쁘지 않냐 내가 걸어주겠다”고 했다.

고봉수가 반희진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려고 할 때 뒤에서 오던 황재열(이채민 분)이 부딪혔고 목걸이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황재열은 사과했지만 고봉수는 “죄송하면 다냐”고 했다. 이에 반희진은 “떨어지면 뭐 어떠냐”고 하며 목걸이를 주웠다.

황재열은 다시 사과하며 걸어갔고 고봉수는 “똑바로 보고 다녀라”고 했다. 이후 황재열은 반희진을 한 번 쳐다보고 가던 길을 갔다.

하지만 이와중에 고봉수가 반희진에게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고 잘해줬던 이유가 밝혀졌다. 반희진은 고봉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교내 방송실에서 마이크가 켜진 줄 몰랐던 고봉수는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반희진을 잠자리 상대로 본다는 것을 다 말해버린 것이다.

고봉수는 통화에서 “바니 걔랑 한 번 자 보려고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모른다”며 “처음 사귀었을 때부터 내가 걔랑 자려고 각을 엄청 쟀었는데 이번에 여행 가면 술부터 먹이고 시작하고 술 마시고 비위 맞추면 지도 알지 않겠냐”고 했다.

이를 들은 반희진은 분노했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고봉수는 반희진에게 무릎 꿇고 빌었다. 하지만 반희진은 계속 화를 냈고 고봉수는 태도를 바꾸더니 “너도 내숭 그만 떨어라 네가 진짜 내 의도를 몰랐냐”며 “뭣도 아닌거 꾹 참고 만나줬다”고 했다.

고봉수에게 주먹을 날린 반희진은 “내가 딱 한 번만 말할 테니까 너 똑바로 들어라”며 “네가 하도 사정사정해서 나도 간신히 참고 만나준 거고 나도 잘생긴 사람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이후 각성한 반희진은 길을 묻는 차지원(조준영 분), 그리고 황재열을 보고 반한 뒤 휴학하지 않길 잘했다고 했다.

반희진은 이후 황재열이 계단에서 넘어지려 하자 구해주기 위해 몸을 날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황재열의 태블릿 PC가 부숴지고 말았다. 황재열은 반희진에게 보상 어떡할거냐고 따졌고 반희진은 200만원이라는 큰 돈에 할부는 안되겠냐고 사정했다. 결국 황재열은 반희진의 번호를 받아갔고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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