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NCT WISH가 ‘성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NCT WISH의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NCT WISH는 지난해 2월 데뷔 후 싱글 1집 ‘WISH’, 싱글 2집 ‘Songbird’, 미니 1집 ‘Steady’ 등을 발표하며 계단식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재희는 1년새 팬들의 사랑을 많이 느꼈다며 “공연할 때 바라봐주시는 눈빛들이 보인다. 그런 눈빛에서 사랑이 느껴졌고, 슬로건 같은데서도 감동적인 문구들을 많이 봤어서 감동 받고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낀게 된 것 같다. ‘노래해줘서 고마워’라는 멘트가 감동적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리쿠는 “무대할 때 데뷔초엔 카메라 밖에 못봤는데 팬분들이랑 소통하면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고, 료는 “춤을 배울 때 더 빠르게 캐치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 부분이 성장한 부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재희도 “저도 리쿠형처럼 무대를 팬분들이랑 더 잘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도 있었지만 카메라를 가까이 할 수 있게된 것도 굉장히 큰 것 같다”며 1년새 스스로 성장한 부분을 언급하기도.
실제로 키가 성장한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이 나오자, 멤버들은 “사쿠야가 체격이 팔도 그렇고 길쭉해지고 얼굴살도 빠지고, 리쿠도 키가 컸다”며 웃었다. 사쿠야는 지난해 볼살이 있던 시절 사진을 보면 “많이 행복했구나”싶다며 “지금도 행복하지만 ‘맛있는거 많이 먹었구나’ 싶다. 예전에는 빵 같은 밀가루를 많이 먹었었는데 요즘은 밥을 챙겨먹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쿠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했다. 리쿠는 “한명 한명 더 아티스트 답게 성장한 것 같고, 무대 보면서 표정도 좋고 무대에 대한 애티튜드가 더 멋있어진 것 같다”고 평했다.
시온은 일본인 멤버들의 한국어 실력 성장 질문에 “료 같은 경우에는 한국 유튜브 콘텐츠들이나 한국에서 유행하는 밈 같은 것을 저보다도 먼저 알고 쓸 때가 있는데 ‘한국어 왜이렇게 많이 늘었지?’ 싶다”고 했다. 이에 료는 “알고리즘에 뜨는거 위주로 보긴 하는데 브이로그가 많은 것 같다”며 웃었다.
재희는 “일단 료는 억양이 한국사람이 다 됐다. 가끔씩 사투리도 쓰긴 하는데 한국인 두명이 다 지방사람이다 보니 사투리랑 서울말이 섞여서 재밌고, 리쿠형은 집에서 가끔 한국드라마를 보는데 자막을 안 달고 보더라. 그런 부분에서 ‘많이 늘었구나’ 싶고 사쿠야는 한국 유행어를 잘 아는 것 같다. ‘응 아니야~’ 이런거를 쓸 때마다 너무 웃기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팝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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