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역주행 '덕혜옹주', 손예진 '인생 연기'가 전부는 아니다

입력 2016-08-09 07: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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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혜옹주' 스틸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덕혜옹주' 스틸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개봉 첫 주말까지 170만 관객을 돌파, 개봉 1주차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제작 호필름)의 역주행, 관객들의 생각은 어떨까.

◆“손예진의 인생연기” '덕혜옹주'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손예진이 선보이는 폭발적인 연기다. 특히 개봉 이후 ‘손예진의 인생연기’라는 호평이 쏟아질 정도인 '덕혜옹주'는 그녀의 열연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손예진은 극중 ‘덕혜옹주’로서 기품과 고민, 그리고 아픔을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들끓어 오르게 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그냥 보자 손예진 인생영화다”(mine****), “덕혜옹주 손예진씨의 인생영화다.”(cute****), 손예진 연기 물오름 많이 울음(jung****), “손예진 인생 연기를 펼치다.”(kare****) 등 손예진이 '덕혜옹주'를 통해 인생연기를 펼쳤다는 찬사로 입소문을 일으키며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개봉 전부터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12개 도시에서 진행된 '덕혜옹주' 릴레이 시사회는 최초 모녀시사회, 온가족 시사회, 교직원 시사회, 덕혜옹주 국민 알리미 시사회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남녀노소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후 계속되는 관객들의 입소문은 온 국민이 응원하는 ‘국민 필람무비’로 자리잡게 했다. 그 중에서도 문화계 종사자들과 역사 선생님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진작 나왔어야 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다문화 박물관 관장 김윤태), “영화를 보고 역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국립민속박물관 관장 천진기) 등 적극 추천 리뷰로 영화에 힘을 싣고 있다. 또한 “덕혜옹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그런 아픔들을 이 영화를 통해 또 한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의미 있는 영화가 아닐까”(대광고 교사 최태성), “시대적 아픔을 진솔되게 잘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중대부속중 교사 주상태),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대일관광고 교사 조병진) 등의 반응으로 영화에 대해 진심 어린 호평을 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꼭 봐야 하는 영화" '덕혜옹주;는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팩션을 담아내 스토리에 활력을 더했으며, 강제로일본에 끌려가 광복 이후에도 돌아오지 못한 ‘덕혜옹주’의 불운했던 삶을 그려내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도 꽤 오랜 여운을 전한다.

특히, 남녀노소 세대불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꼭 봐야 하는 영화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보시고 숨겨져 있던 대한민국의 역사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번 보고 넘어가야 할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나는 역사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걸 알고 배우고가는 시간이었습니다.”(lsh1****), “진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2017****), “빼앗긴 나라의 옹주로서의 삶이 순탄치 않았음을 절감했고, 조국에 돌아오고픈 그 심정을 헤아릴 수 있었다”(marb****), “여러분들 덕혜옹주 꼭 보세요 너무 느끼는게 많았고 교훈도 많았어요.(forg****), “아이들이랑 보고왔는데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서 많은걸 느꼈다고 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terr****)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의 단면들을 떠올리게 하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영화로 전 세대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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