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서현이 소녀시대 멤버들과 반말로 더 친해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룹 소녀시대가 지난해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해외에 나가있던 써니를 제외한 완전체 모임을 가진 가운데 막내 서현이 언니들에게 드디어 반말하기로 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서현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언니들을 처음 보다 보니깐 언니들이 날 여전히 되게 애기로 생각하고, 나 역시 1~2살 차이인데 10살 차이 나는 언니들처럼 대하게 되더라”라며 “요즘도 언니들만 만나면 그때 그 시절 막내로 돌아가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도 10대에서 30대가 됐고, 여러 경험을 쌓으면서 인간적으로 많이 성숙된 것 같은데 그럼에도 언니들만 만나면 막내가 되는 것 같다”라며 “일생에 이런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7명이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더욱이 서현의 촬영 현장에 멤버들이 자기 스타일대로 각양각색 커피차를 보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서현은 “현장에 보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현장은 다 힘들다 보니깐 한 줄기 빛이다”라며 “멤버들이 많이 보내주니깐 스태프분들도 ‘소녀시대 의리 짱’이라고 해주셔서 어깨가 으쓱하더라. 문구도 언니들이 고민한 게 보인다. 신경 써준 게 감동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굳이 반말하고 싶다는 마음은 잘 없었다. 이미 친한 사이인데 굳이 반말하려고 하는 게 더 어색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라면서도 “연차가 쌓이면서 반말하는 사람이 늘다 보니깐 친근감이 확실히 다르다 싶더라. 더 친한 언니들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니들과 반말하니깐 훨씬 좋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권유리는 ‘침범’ 인터뷰에서 서현이 반말을 하기로 했지만 아직은 반존대를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서현은 “난 완전히 반말할 수 있는데 언니들이 어색할까 봐 배려 차원에서 반존대 중이다”라며 “효연 언니랑은 최근에 자주 만나서 완전히 적응돼 아예 반말로만 한다. 다른 언니들과도 자연스럽게 반말로 가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현의 첫 극장 개봉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으로,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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