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가 방시혁에게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금요일 코너 ‘빅데이트차트쇼 ’금요일엔 검색앤차트‘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12년 동안 563부작을 방영한 최고의 시리즈 ‘무한도전’이 탄생한 날”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고 역주행 되고 이런 게 정말 기쁜 일이다. 그렇지 않아도 김태호 PD랑 지금 문자하고 있었다. ‘무한도전의 주인공은 너다, 너가 만든거니까. 같이 주인공이다’ 했다. 근데 답장이 없다”라며 “얘는 꼭 자기가 아쉬울땐 안 그러고 그렇다”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한도전’ 키즈들이 선택한 베스트5가 공개됐다. 박명수는 “그때로 돌아가도 똑같이 할 것 같다. 동료들이 다 받쳐주고 한거다. 혼자 하면 미친X이다”라면서도 “솔직히 많이 참았다. 동료들 빛나보이게 하려고. ‘위대한 가이드’ 하고 있는데 거기서도 얌전 많이 떨고 있다. 욕심 내지 않고”라며 겸손을 포기해 폭소케 했다.
5위는 무인도 특집. 박명수는 “전 끝나고 뷔페 먹었던 기억만 난다. 맛있었다. 다른건 기억 안 난다. 그때 동료들이랑 같이 했던 게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4위는 ‘명수는 12살’ 시리즈로, 박명수는 “여기서 ‘오징어게임’ 나온거 아니냐”라며 “‘오징어게임’ 하면서 정준하가 갑자기 확 밀어서 저랑 길이 데굴데굴 굴렀던 기억이 난다. 그때 영국 BBC 기자분이 한류가 있지 않을 때였는데 취재를 왔었다. 내가 아울렛 가고 싶다고 했는데 혼자 데굴데굴 구르더라. 그런 게 기억에 난다”라고 반가워 했다.
3위는 꼬리잡기 편이었으며, 2위는 ‘돈가방을 훔쳐라’ 특집, 대망의 1위는 무한상사 편이었다. 박명수는 “지드래곤이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또한 박명수는 ‘정총무가 쏜다’, ‘봅슬레이’ 편 등을 회상했고 특히 “‘못친소’ 편에서 방시혁 회장님 나와야한다고 했다. ‘방시혁 너 발로 기어나와’ 했던 기억이 난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한다. 그땐 서로 그러지 않았나”라고 해명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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