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고윤정의 작전이 실패로 끝났다.
2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6회에서는 사돈총각이자 직장 선배 구도원(정준원 분)을 향한 오이영(고윤정 분)의 짝사랑이 전파를 탔다.
이영은 다음 달 당직표가 나오자마자 자신과 도원의 이름에 동그라미를 쳤다. “사비야, 너 이 날이랑 나 이 날이랑 한 번만 바꿔주면 안 되냐?”라고 부탁하기도. “내가 그것도 모를까 봐?”라고 해 이영을 긴장하게 한 사비(한예지 분)는 “너 구도원 선생님이랑 당직하면 편해서 그런 거지? 웬만하면 콜도 자기가 다 받고 잠깐씩 자게도 해주니까”라고 헛다리를 짚었다. “그것 때문만은 아니고.. 금요일이잖아, 지락실 봐야지”라는 변명에도 사비는 “재방 봐. 그런 이유로는 못 바꿔줘”라고 단호히 답했다.
도원이 퇴근하는 줄 알고 뒤쫓았던 이영은 다른 사람이랑 착각했음을 깨닫고 맥이 풀렸다. 도원의 차를 보며 두리번거리던 때, 왜 아직 식당으로 오지 않냐는 주영(정운선 분)의 재촉 전화가 왔다. “사돈 총각도 아직 안 왔잖아”라며 시큰둥하게 전화를 받던 이영은 “왔어, 금요일이라 차 막혀서 지하철 타고 왔대”라는 말에 “그걸 왜 이제 말해?”라며 발걸음을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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