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차주영이 울컥한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 내일(3일) 7회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한 영상에서 각각 빠니보틀과 원지의 여행 파트너가 된 정재형과 차주영이 각기 다른 이유로 울컥한다.
먼저, 환상적인 에메랄드 빛 바다로 유명한 인도양의 낙원 모리셔스로 떠나, ‘물친자들의 놀이터’를 기대케 했던 빠니보틀과 정재형. 하지만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맞닥뜨린 사이클론 경보로 인해 두 사람은 며칠간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선공개 영상은 빠니보틀과 정재형이 모리셔스의 랜드마크, ‘수중폭포’를 보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수상 경비행기에 오르는 상황을 담고 있다. 정재형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눈물이 나더라”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차주영 역시 원지와 함께 떠난 이집트 여행에서 뜻밖의 상황을 맞닥뜨리며 눈물을 훔친다. 지난 방송에서 ‘트래블러’라는 캐릭터 키워드답게 여행 고수의 클래스를 입증한 차주영은 그간 호객꾼에게 지갑을 풀개방 했던 원지를 대신해 사이다 ‘복수혈전’을 시전했다.
곽튜브마저 ‘흥정의 정석’이라며 감탄한 그녀의 능숙한 흥정 스킬에 원지도 홀딱 반한 것은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들 반응도 후끈 달아올랐다.
크루즈 옆으로 다가온 작은 배. 정체불명의 현지인들이 원지의 극구 사양에도 아랑곳없이 물건을 크루즈 위로 던지기 시작한다. 사실 이들은 나일강의 또 다른 명물, 신박한 방문 판매 상인들이었던 것. 처음 보는 이집트식 방문판매에 원지조차 “이런 건 처음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 가운데 차주영은 “나 지금 너무 울컥한다”라며 눈물까지 훔친다.
한편 ENA 토요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7회는 내일(3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ENA,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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