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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트로트 신동’ 박성온 “충격 영양 상태, 과호흡에도 링거 거부 당해”(‘아형’)

입력 2025-05-04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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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성온이 ‘미스터트롯2’ 경연 일화를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80회에서는 ’대세 어린이‘ 특집으로 박성온, 김태연, 황민호, 이천무, 이수연, 오지율, 유지우가 출연했다.

강호동과 ‘공부와 놀부’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추었다는 이수연은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너무 다정하게 잘 챙겨 줬다. 녹화가 끝나고 인사를 갔더니 ‘대스타님, 인사 안 오셔도 됩니다’라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해 주어 고마웠다”라 밝혔다.

그러나 반말 콘셉트를 유지해야 하는 프로그램임에도, 이수연은 “제가 키도 작은데, 키도 크시고 해서, 좀 무서우셨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수근과 ‘귀염뽕짝 원정대’에 출연, 각별한 친분을 쌓은 황민호는 “이수근이 계속 등을 밟아달라고 했다. 매일 그래서 힘들었다‘라 토로했다.

박성온은 “오늘 나온 친구들보다 머리가 조금 많이 크다. 카메라에 머리가 조금 많이 크게 나오지 않을까”라 걱정했다. 서장훈은 “여기에서 보니 성온이는 거의 아저씨”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미스터트롯2’ 출연 당시 과호흡 증세를 겪었다는 박성온. 그는 “경연 당시 춤을 힘들게 춰서 오게 되었는데, 의사 선생님께 링거를 맞아도 되겠느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영양분이 너무 많아 맞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더라. 충격을 받았다”며 철저한 관리의 계기를 밝혔다.

김태연의 장래희망은 요리사와 농부로, 그는 “먹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직접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직접 밭을 가는 일을 해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고 했다.

이어 축구에 대한 애정으로 축구 선수를 꿈꿨다는 이천무는 “할 때마다 뼈가 약한지, 계속 다치고 부러지더라. 그 대신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다”라 전했다.

작곡가, 아이돌, 성우, 이모티콘 작가, 소믈리에 등 다양한 직종을 꿈꾸었다는 오지율.

“소믈리에가 무엇인지 아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그는 “내가 되고 싶은 일인데 그걸 왜 모르겠냐”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학교의 음수대에서 물 맛을 구별하는 일을 즐긴다며, “어떤 소믈리에가 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수연은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아역 친구들을 보며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프실 때 봐 드리고 싶어 의사가 되고 싶다”라 전하는 등 뭉클함을 자아냈다.

유지우 또한 “아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의사를 꿈꾼다”고 했다.

황민호는 “먹는 것에는 자신이 있다. 먹방 유튜버를 해 보고 싶다”며 “최근 염소탕, 추어탕에 빠져 있다”고 했다.

박성온은 트로트 입문 계기가 선배인 정동원임을 밝히며 “아빠가 ‘미스터트롯’을 보여주셨는데, 동원이 형이 너무 멋져 보였다. ‘이걸 하면 재밌을까?‘ 하는 생각에 (트로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유튜브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박성온은 “히든싱어 ’송가인 편‘에 나가 우승도 했다”며, 화려한 이력을 뽐냈다.

한편 막내 유지우는 “네 살 때부터 할머니 벨소리를 듣고 트로트에 빠지게 됐다”고 했다. 이수연은 ’미스트롯2‘의 홍지윤이 ’입덕 계기‘라며, “한 소절을 듣자마자 울림이 왔다”라 전했다.

어린이날이 제일 바쁘다는 트로트 신동들은 “매일 행사를 간다. 어린이들은 나를 되게 신기하게 본다. 아버님, 어머님들은 어린이처럼 흥겹게 놀아 주신다”, “아침저녁 스케줄이 잡혀 있다”라며 놀라움을 샀다.

박성온은 “유지우를 처음 봤을 때, 놀랐다. 작고 귀여운 체구에서 노래가 깔끔하고 예쁘게 나오는 것이 신기했다”고 했다.

이에 유지우의 특별 무대가 전파를 탔다. 그는 조째즈의 ‘모르시나요’를 가창, 9살의 나이답지 않은 감수성과 표현력으로 감탄을 샀다. 오지율은 “지우의 나이는 사실 9살이 아니다. 한 46세 정도다”라 거들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나이도, 출신도, 성격도, 외모도 전혀 다르지만 인생 좀 살아 본‘ 그래서 인생을 좀 ‘아는 형님’들이 모여 그들만의 방식으로 추측하고, 실험하고, 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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