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정준원이 달라졌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8회에서는 점점 드러나는 구도원(정준원 분)의 마음이 전파를 탔다.
7회에서 오이영과 친한 마취과 함동호(김이준 분)를 향해 질투의 감정을 느낀 것을 시작으로 구도원의 행동이 달라졌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켰던 루틴을 깨고 낮잠을 잤다는 핑계고 이영과 함께 출근하는가 하면 먼저 이영에게 개인적인 질문을 쏟아내기도.
이영이 함동호와 단둘이 저녁을 먹은 줄 알고 심각했던 구도원은 회식이었다는 것을 알고 안도했다. 그는 버스 정류장에서 안고 있는 커플을 보던 이영이 “안고 싶다. 나도 안고 싶어요”라고 하자 “여기서요?”라고 곤란해하다 “그게 괜찮나? 나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자꾸 신경 쓰여요”라고 힘들게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영이 하려던 말은 ‘앉고 싶다’였고, 도원은 심박수가 높다는 스마트 워치 알림을 조용히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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