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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천국보다 아름다운’ “신김치 같은 몸으로 천국 온 며느리”..김혜자 찾아온 시모 주민경

입력 2025-05-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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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주민경이 할머니의 모습으로 천국에 온 며느리 김혜자를 만났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 7회에서는 며느리 해숙(김혜자 분)과 시어머니 종귀(주민경 분)의 재회가 전파를 탔다.

해숙은 생전 자신에게 지옥의 시집살이를 시켰던 종귀와 재회했다. 천국에서도 이어진 시집살이에 진절머리를 치던 해숙은 “같이 갈 곳이 있으니 집에서 기다려라”라는 종귀의 말에 하루 종일 자리를 피했다.

종귀는 영애(이정은 분)에게만 “내가 솔직히 우리 며늘아가한테 좀 그랬슈. 근데 나도 우리 시어머니한테 배운 게 그거라, 다들 그렇게 사는 줄 알았슈”라는 회한을 털어놨다. “뉴스를 보는데 며늘아가가 천국에 왔다는 겨, 신 김치마냥 늙은 몸으로다. 나랑 낙준이는 새삥인디. 그래서 궁금 안 허유?”라며 갑자기 찾아온 이유를 들려준 그는 아들 낙준(손석구 분)에게 “엄마 같은 사람 밑에서 시집살이 하는 거, 그거 보통 일 아니여. 네 병수발까지 했는데 상을 줘야지. 효도 별거 없어, 너희들끼리 잘 살면 그게 효도여. 이제 엄마 집에 오지 말어, 나도 이제 안 올 거여”라는 말을 남긴 후 환생 신청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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