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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박용택 편파 해설 논란..청원에 KBS N 대신 사과 “공정한 중계 노력”

입력 2025-05-11 16: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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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채널
사진제공=E채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용택 KBS N 해설 위원의 편파 해설 논란에 KBS가 답변을 남겼다.

지난 4월 한 네티즌은 KBS 시청자청원을 통해 “박용택 해설 이전에도 편파 해설로 kbs에서 사과 하셨는데 바뀐게 아무것도 없다”고 적었다.

이 네티즌은 지난 4월 18일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언급하며 “롯데 선수가 홈런 치면 입 꾹 닫고 아무말도 안하고 삼성 선수가 홈런치면 흥분해서 소리 지른다. 롯데가 이기고 있으면 해설 안하고 입 닫고 아무말도 안하신다”며 “너무 심각한거 아닙니까?”라고 비판했다.

이어 “해설 하라고 앉혀놨더니 기분 안좋으면 아무말도 안하고..이게 해설의 자세가 맞나. 이럴거면 해설 왜 하나. 공과 사 구분도 못하는 사람을 계속해서 써야하나요 kbs, 박용택 해설 모두 굉장히 실망스럽다”라며 불만을 표했다.

이 청원이 1097명의 동의를 얻자 KBS N 측은 “먼저, 지난 4월 18일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중계와 관련해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중계 중 일부 해설 장면에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는 점, 저희도 내용을 확인하고 시청자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있습니다”며 “경기를 즐겁게 보셔야 할 순간에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해설자 개인의 감정이나 성향이 중계에 지나치게 드러나 보였다는 지적에 대해선 저희 역시 경청하고 있으며, 해설의 중립성과 균형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도 지속적인 피드백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KBS N 스포츠는 모든 야구팬들께 보다 즐겁고 공정한 중계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좋은 중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용택은 지난 2002년부터 2020년 은퇴까지 LG트윈스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이후엔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모습을 보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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