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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황정음 “재혼? NO.. 子 위해 전 남편과 잘 지내고파”(종합)

입력 2025-05-13 22: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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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ENA ‘솔로라서’ 캡처
SBS PLUS, ENA ‘솔로라서’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황정음이 재혼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ENA ‘솔로라서’에서는 아버지를 만난 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황정음이 재혼 생각이 전혀 없다고 고백했다.

황정음은 “제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아이들과 마중 나왔다”며 아버지를 소개했다.

황정음은 “제가 이혼 직후 힘들었던 시절, 왕식이를 데리고 제주도에 내려가서 살았다. 여자 혼자 제주도에서 아이를 키우는 게 쉽지 않더라. 그래서 아빠가 제주도로 내려오셨다. 그 후에 저는 서울로 올라왔는데 아빠는 그 이후로 쭉 제주도에 살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황정음 부친은 어린 시절 황정음이 무척 예뻤다면서도 “네 엄마가 솔직히 너보다 더 예뻤다. 동네 남자들이 엄마를 다 예쁘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신동엽이 “중요한 날, 부모님이 마주치실 일은 없냐”고 묻자 황정음은 “엄마가 진짜 싫어하신다. 아빠는 완전 신경 안 쓰시는데 엄마는 아직도 화내신다”며 “그럼 제가 ‘아직도 아빠 좋아하나봐?’라고 놀린다”고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황정음은 아빠의 시력이 많이 안 좋아져 걱정이라며 아빠를 모시고 안과를 찾았다. 황정음은 아빠의 녹내장 가능성에 이야기를 듣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황정음이 아빠와 쇼핑에 나섰다. 황정음은 아빠의 여자친구에게 줄 스카프까지 추천해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아빠를 모시고 요트를 타러 간 황정음은 아빠와 셀카를 찍으며 뽀뽀를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이혼했어도 자신을 위해 중요한 날마다 모여주셨던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황정음은 “그래서 나도 전 남편이랑 그러고 싶다.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황정음은 “제가 첫 번째 이혼을 했을 때 엄마가 저한테 ‘어떠니, 좋니?’ 이러셨다. 그리고 ‘엄마는 이혼하고 나니까 세상이 HD화면 같아 보이더라’고 하셨다”며 웃어 폭소를 유발했다.

황정음은 아빠에게 “내가 재혼 했으면 좋겠어?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아빠는 “재혼은 하지 말아야지. 절대적으로”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은 “나도 절대 할 생각 없다”며 동의했다.

황정음 아빠는 “엄마로서 어긋남 없는 책임만 있으면 된다. 저녁에 와인 한 잔 할 친구는 필요하다. 그거면 된다. 두 아이 잘 키우고”라며 부모이자 어른으로서의 조언을 건넸다.오정연이 이수경을 폴댄스의 세계로 안내했다. 폴댄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반 됐다는 오정연은 서울대 체대 출신다운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황정음은 “역시 S대”라며 오정연의 실력을 칭찬했다.

오정연과 이수경은 채소를 싫어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하며 즐겁게 대화했다. 이수경은 “잘 맞는다. 같이 살자”며 오정연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오정연은 에둘러 거절했지만 이수경은 계속해서 오정연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오정연은 “너 진심으로 하는 소리냐. 실없이 하는 소리 같다”며 의아해 했다. 이수경은 “난 실없이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은 “그래. 안 맞는 남자랑 사느니 차라리 저게 낫다”며 뼈 있는 말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이 타로점을 보러 갔다. 이수경은 향후 3년간 카메라 운도 좋지만 자식운이 좋다는 점괘를 들었다. 이어 그는 남자운도 좋지만 본인이 남자로 보지 않을 수 있다고 들었다.

오정연은 과거의 상처 때문에 아직까지 트라우마가 남아 있다는 점괘를 듣고는 놀랐다. 오정연은 타로마스터가 “그동안 자신을 규정하는 남자를 만나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하자 “딱 맞다. 난 사주가 너무 신기하다”며 놀랐다.

타로마스터는 오정연에게 외국에서 살다온 남자 등 오정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는 조언을 건넸다. 운명의 상대를 기다리는 여자라는 말에 오정연은 “맞다. 저 운명론자다”라고 답했다.

이수경이 친한 동생 지훈이 하는 식당에 데려갔다. 스튜디오에서 이수경은 “사실 저 동생이 되게 괜찮은 남자라 정연이 소개시켜주려고 데려갔다”고 털어놨다.

지훈은 오정연에게 관심을 보이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정연이 “난 남자한테 꽂혀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는다”고 하자 지훈은 “저한테는 혹시 그런 느낌 없으시냐”며 호감을 보였다.

지훈이 오정연에게 이상형을 자세히 물어봤다. 오정연은 “귀여운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보조개가 귀엽다든지 웃을 때 귀엽다든지, 입은 옷 캐릭터가 귀엽다든지”라고 설명했다. 이상형 설명이 길어지자 지훈은 “길어서 적겠다”며 진짜 수첩에 적기 시작했다.

길고 긴 이상형을 다 적은 지훈은 “이상형에 저랑 대입을 해 봤는데 10개 이상 들어맞는다”며 오정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지훈이 “연하 어떠시냐”고 묻자 오정연은 “연하 좋죠”라고 답하며 두 사람 사이 묘한 기류가 흘렀다.

오정연은 서장훈과 이혼 후 만난 남자 중 무척 좋아했던 사람을 언급했다. 그는 “직장인이었는데 내가 보고싶다고 하면 무조건 다 맞춰줬다. 너무 좋아했다. 그 사람이 나랑 결혼을 하고 싶어했다. 그런데 나는 그 당시 일을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결별 이유를 털어놨다.

오정연은 “이견이 안 좁혀지더라. 그래서 결국 헤어졌다. 내 선택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지금은 내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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