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지선 셰프가 새우 알레르기를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3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여경래 셰프와 아들 여민, 정지선 셰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경래 셰프는 아들 여민에게 조리사 생활하면서 도움이 될 사람이 있다며 정지선 셰프가 올것이라 밝혔다.
오랜만에 정지선과 만난 여민은 반가워 하며 인사했다. 여민은 18~19살 시절 정지선과 여경래 식당에서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세 사람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이때 정지선은 지난 방송에서 여민이 여경래에게 서운해서 “아버지를 스승으로 생각한 적 없다”고 한 것에 대해 “좀 심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정지선은 새우 알레르기를 고백하며 “난 정말 노력형이다”고 했다. 이어 “알레르기가 있어서 매일 알레르기 약을 들고 다닌다”며 “새우를 먹으면 두드러기가 나서 그렇다”고 했다. 하지만 딤섬의 90%에는 새우가 들어간다.
이에 대해 정지선은 “새우는 냄새로 간을 할 수 잇다”며 “이걸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식에서 새우를 안 쓸 수 없다”며 “먹지만 않으면 만지는 건 괜찮은데 그래도 알레르기 약이 한계가 있으니 냄새로 간을 하기로 했고 보니까 양념 비율에 대해 감칠맛이 다르더라”고 했다. 놀란 여민은 “진짜 처음 알았다”며 “새우 알레르기가 있다는 건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제 스스로 다시 되돌아보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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