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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추신수 애장품 몰래 네고 “신발 한 켤레에 2천만원..다 하면 억단위”

입력 2025-05-15 15: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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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유튜브 캡처
하원미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하원미가 추신수의 애장품을 공개했다.

15일 하원미의 유튜브 채널에는 ‘추신수 몰래 진짜 다 팝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하원미는 주차장에서 추신수의 차를 발견하고 공개했다. PD는 “실제로 벤틀리 처음본다”며 감탄했다.

하원미는 “추신수가 미국에서 직접 가져온 차다. 세금도 다 내고 배송비 다 합해서 3개월 더 걸렸다. 그 돈 주고 받을 바에 하나를 사라고 했다. 근데 싫다더라”라며 “텍사스 가면서 처음 산 차다. 주문하고 1년 만에 받았다. 엄청 좋아했었다. 나는 이런 차가 있는지도 몰랐다”고 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추신수의 신발 컬렉션이 펼쳐졌다. 하원미는 “꼴 보기 싫었던 아이템들을 보여드리겠다”며 “여기 있는 신발이 10분의 1이다. 이거의 10배가 미국에 있다. 신발도 다 신는 신발인데 거의 새 신발이다. 신고 들어와서 다 닦아서 넣어 놓는다”라고 유별난 추신수의 신발 사랑을 흉봤다.

이어 “몇천만원 짜리 신발도 있다. 저도 알지 못한다. 저한테 얘기하고 사지 않는다. 얼마 전에 같이 가서 산 신발이 있는데 거의 2천만원이었다. 악어가죽이라 그렇게 비싸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PD가 “마이너리그 초반 돈 못 벌 때는 신발을 어떻게 샀냐”고 묻자, 하원미는 “우리가 집이 없이 살았다. 시즌이 끝나고 왔다갔다 할 때는 창고에 짐을 맡겨놨었다. 집을 사면 신발을 장식 해놓고 사는 게 꿈이었다더라. 집도 없는데 똑같은 신발을 두 개씩 사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비자금이 있더라. 그 비자금도 미국에 야구 선수들이 야구 카드가 있는데 선수들한테 가서 야구 카드에 싸인을 하면 돈을 준다. 그 돈이 꽤 짭짤하니까 나한테 얘기 안 하는 거다. 다른 선수 와이프가 얘기해서 물어봤더니 얼굴이 빨개지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원미는 “이거 다 하면 억 단위지 않을까. 사실 분 있으면 연락달라. 네고해서 처분해버리게”라며 “뒷감당은 우리가 더 많이 벌면 된다”라고 달콤살벌한 매력을 뽐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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