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이장우가 고기 발골에 도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이장우가 횡성을 찾아 한우 발골에 도전한 가운데, 려운과 리노를 집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가 4년 연속 올해의 고객 충성도 대상 관찰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 카이가 등장했다. 이장우가 전현무에게 “형이랑 4살 차이다”라고 밝히자 모두 놀라 전현무를 다그쳤다.
카이의 집이 공개됐다. 화려하고 꽉 찬 맥시멀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카이는 “(소품을) 구매하는 루트가 되게 다양하다”며 빈티지 숍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물건이 많은데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며 카이의 인테리어 실력을 칭찬했다.
아침부터 신문을 읽기 시작한 카이는 종이 신문을 오랫동안 구독해 왔다고 밝혔다. 카이는 “인터넷으로는 선택적으로 보잖냐.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게 아니라 저에게 다가오는 총체를 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종이 신문을 읽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카이는 “신문이나 책에 유해한 것들은 별로 없다. 평상시에도 주머니에 책을 넣고 다닌다. 응가를 하면서도 시 한 편을 더 읽자고 생각한다. 휴대 전화는 내가 선택하지 않은 걸 보게 하는 기계인 것 같다. 불행의 원천이다”라고 소신껏 의견을 밝혔다.
배낭 하나만 들고 공항으로 향한 카이는 제주도에 도착했다. 언젠가 제주도에 살아보고 싶었다는 카이는 “좋은 기회로 이중생활 중이다”라며 제주도 집을 소개했다.
제주도에 집을 얻은 이유에 대해 카이는 “10년 전 쯤에 힘든 시기가 있었다. 그때 어디라도 떠나고 싶어서 배낭 하나 들고 제주도에 갔다. 제주도가 주는 기운이 저한테 너무 좋더라. 그래서 집을 얻게 됐다. 공연이 없거나 잠깐 시간이 나면 내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해당 집을 가족들에게도 빌려주는 공간이라고 했지만 취사 불가 등 까다로운 매뉴얼이 공개되자 모두 폭소했다.
집을 나선 카이가 도착한 곳은 단골 초밥집이었다. 카이는 “서울에서는 공연 때문에 잘 못 마시지만 여기서는 무너질 기회다”라며 소주를 마시고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카이는 인터뷰에서 “배우는 공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한쪽이 나오면 다른 반대쪽이 나오고. 변화를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혼자 사는 삶이란 너무 고독하지만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장우가 횡성을 찾았다. 한 정육점에 들어간 이장우는 지인에게 직접 고기 발골을 배웠다. 발골을 배워 본 이장우는 “너무 어렵다. 힘이 아니라 기술이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발골한 고기를 구매해 다시 서울 집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오늘 너무 중요한 분들이 오신다”며 요리하기 시작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려운, 리노가 도착했다. 두 사람은 이장우와 친분이 있었다.
이장우는 횡성에서 구해온 통 살치살, 늑간살을 꺼내 구워 대접한 후 마늘쫑꽈리고추장조림 비빔밥, 근막 넣은 라면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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