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신성우 절친 윤소이, 정영주, 장호일이 찾아와 함께 대화를 나눴다.
19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신성우가 절친인 윤소이, 정영주, 장호일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주방에서 다양한 태국 요리를 만들며 절친들을 기다렸다. 원조 테리우스로 알려진 신성우의 절친은 바로 윤소이, 정영주, 장호일이었다.
신성우는 아이들에게 절친들을 소개시켜 주며 인사하라 했지만 둘째는 부끄러운 듯 도망가 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이, 정영주, 장호일은 아이들은 원래 그렇다며 웃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성우는 절친들에 대해 “특별한 인연”이라고 밝혔다. 정영주는 27년 절친이자 동료, 장호일은 O15B로 데뷔한 사이, 윤소이는 5년 지기 동네친구였다.
특히 정영주는 신성우에 대해 고등학생 때 부터 우상이었다고 밝혔다. 정영주는 “공연장 웬만하면 다 쫓아다녔다”며 “그리고 신성우의 모든 걸 따라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정영주는 공연장을 따라다니며 신성우 스케줄을 파악한다고 했다. 윤소이는 신성우에게 “정영주가 이만큼 팬인 걸 알았냐”고 물었고 신성우는 “나중에 이야기 해서 알았다”고 했다.
정영주는 “그러다가 1999년 뮤지컬 상대 배역으로 신성우를 조우했는데 공연에서 실제로 처음 만나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했다. 정영주는 신성우가 ‘역사 유적지’ 같은 존재라고 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장호일의 경우 신성우와 31년 절친이자 기타리스트였다. O15B로 데뷔한 두 사람은 추후 1995년 밴드 지니를 결성해 함께 활동했다. 장호일과 신성우는 친형제 같은 사이라 했다. 윤소이에 대해 신성우는 “육아 동지이자 아내의 절친이다”고 했다.
장호일은 신성우에 대해 “20대 중반 때 처음 만났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며 “그때 신성우가 녹음실로 들어오는데 ‘세상에 저렇게 생긴 남자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며 외모를 극찬했다.
이어 장호일은 “우리 쪽은 ‘저주 받은 천재’ 스타일들이 많았다”며 “윤종신은 지금은 용됐지만 그때는 교정 전이었고 유희열은 막내였는데 신성우 정도면 같은 팀을 해도 될 것 같은거다”고 했다.
또 장호일은 “연기 경력이 20년 됐다”며 “전체 출연 시간을 합치면 2시간도 안되고 같이 하는 분들이 너무 잘하셔서 끝나면 기가 죽는다”고 말했다. 장호일은 “광고회사를 다녔고 초반엔 전업 뮤지션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근무하다가 점심시간에 넥타이를 풀고 인터뷰 다녔다”며 “초창기 015B 때는 얼굴 가리려고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녔다”고 회상했다.
한편 신성우는 제작진이 “집안 서열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엄마 태오 현준이 순이고 난 머슴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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