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 PHOTO

‘리틀 전지현’ 김도연 “어디로든 열려 있는 유연한 배우 되고파[화보]

입력 2025-05-23 17:20:03
    • 복사완료!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도연이 배우로서의 포부를 내비쳤다.

23일 그룹 위키미키 출신 배우 김도연이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김도연은 ‘배우의 내면에 부유하는 생각들을 화보로 형상화해 보자’라는 기획을 출발점 삼아 맨발로 나무에 오르고, 풀밭을 뛰어다니는 등 자연 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모습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도연은 5월에 마친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을 통해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너무나 당연해서 억압돼 있는지도 모르던 자유를 인식하게 하고, 주어진 틀 밖을 상상하게 만드는 말이 나오거든요. 그렇게 틀이나 경계를 인식하고 벗어났을 때 드는 쾌감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진정한 자유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사유할 수 있을 때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자유라는 표현을 붙이기엔 평범한 상황이라 말할 수도 있지만, 사유할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유를 누리는 게 아닐까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애나엑스’에 이어 ‘화이트래빗 레드래빗’까지 두 편의 연극에 연이어 도전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발견한 것에 대해 묻자 “저로서는 엄청난 도전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하고 나니 어떻게든 해낼 걸 나는 알고 있었구나 싶더라고요. 나를 믿기 위한 선택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이미 나를 믿고 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던 거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답을 내리고 싶지 않아요. 어디로든 열려 있는, 유연하고 여백이 있는 상태가 좋아요. 길을 좀 열어둬야 뭔가가 오고 갈 수 있으니까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은 매일 한 명의 배우가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감독도, 리허설도 없이 배우는 무대에 오른 뒤에야 대본을 처음 마주하며 극을 이끌어가게 된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