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청춘시대' 연애하는 새내기를 위한 언니들의 '코칭'(종합)

입력 2016-08-12 21: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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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박혜수의 연애를 축하하며 셰어메이트 언니들의 관심이 모였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유은재(박혜수 분)가 윤종열(신현수 분)과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시작부터 곳곳에서 윤종열이 등장했다. 이는 자신에게 고백한 윤종열을 떠올리는 유은재 탓이었다. 유은재는 학과 선배인 윤종열이 자신에게 고백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한껏 들떠 있었다. 그러나 기쁜 마음과 동시에 혹시나 윤종열이 순수한 자신을 놀리려고 장난을 치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하기도 했다.

두려움이 실제로 드러났다. 불안감을 안고 등교한 유은재는 다른 후배들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윤종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언니들에게윤종열과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물으며 연애 상담을 시작했다.

유은재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눈치 빠르게 알아 낸 언니들은 “그 남자가 너에게 정식으로 고백을 했느냐”며 “요즘엔 할 거 다 하면서도 사귀자는 말 안 했다고 ‘썸’ 타는 사이라고 하는 애들도 많더라”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유은재는 더욱 불안감에 떨었다. 그러는 사이 셰어메이트 언니들은 순수한 유은재의 반응을 즐기며 웃음을 터뜨렸다.

고민은 다행히도 기우로 그쳤다. 유은재는 윤종열이 운동하는 모습을 엿보다가 그만 날아오는 공에 맞고 넘어지게 됐다. 윤종열은 유은재가 다친 모습을 보고 한걸음에 달려와 그녀의 상태를 살폈다. 그러면서 윤종열은 “네 몸은 이제 반은 내 몫이기 때문에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말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종열의 말에 유은재는 용기를 내 윤종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덩달아 연인의 모습을 뽐냈다.

윤종열과 연애를 시작한 유은재의 모습에 정예은(한승연 분)은 물론이고, 송지원(박은빈 분)은 이를 축하하며 짖궂게 놀리기 시작했다. 집안일을 하다가 팔을 다친 유은재를 보고 송지원은 “자꾸 은재가 다치는 이유를 안다”며 “하여튼 남자와 연애가 문제다”라고 말하며 부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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