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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무더위와의 싸움…반가운 새식구 '겨울이'(종합)

입력 2016-08-12 23: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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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삼시세끼’ 멤버들이 무더위와 싸우는 가운데 새로운 식구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편’에서 유해진이 자신의 반려견 ‘겨울이’를 데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시세끼’ 멤버들은 잇따라 경보안내가 내려지는 폭염으로 인해 지쳐갔다. 그런 가운데 직접 불을 피우고 요리를 하거나 논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까지 했기에 멤버들 모두 얼굴은 땀으로 범벅이 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승원은 열무김치를 만들겠다며 남다른 적극성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차승원을 도와 발 빠르게 움직이던 손호준은 유해진으로부터 “이제 정말 프로보조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들었다. 그러나 차승원 밖에 모를 것 같던 손호준도 무더위엔 두 손을 다 들었다. 더군다나 차승원이 계속 집안일을 하는 바람에 쉬지 못했던 손호준은 결국 몰래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던 유해진에게 붙고 말았다.

차승원은 손호준, 유해진, 남주혁을 보면서 “그 쪽으로 가도 된다”라며 “그 대신 돌아오면 김치는 못 먹을 줄 알아라”라고 으름장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 역시 장난을 멈추고 차승원에게 돌아가 다시 ‘요리부’다운 호흡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유해진은 반려견 겨울이를 데리고 등장했다. 짧은 다리와 긴 허리, 큰 귀가 특징인 웰시코기 종인 겨울이는 시골집에 풀려나자 오리와 닭들을 쫓아다니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는 겨울이를 보면서 유해진은 남주혁의 도움을 받아 겨울이의 집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진땀을 흘리며 집을 만드는 가운데 손호준은 밭에서 직접 따온 방울토마토를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설비부인 유해진과 남주혁에게 건네고는 “더운데 한잔씩들 하면서 하시라”라며 “이 분들 일 정말 잘 하시네”라고 집주인처럼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도착한 차승원은 겨울이를 보며 크게 반가워했다. 겨울이 역시 이미 낮익은 얼굴이었던 차승원에게 달려갔다가 뒤에서 따라오는 드론카메라를 보고 깜짝 놀라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여기만 오면 건강이 나빠지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해 덩달아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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