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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14년째 韓 입국금지 풀릴까 "9월 30일 선고"

입력 2016-08-12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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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화면 캡처
사진=채널A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은 한국에 올 수 있을까.

지난해 10월 유승준이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제기한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4차 변론이 12일 오후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김용철)에서 열렸다. 지난 5월 23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이날 변론에서 유승준의 대리인은 평등 원칙을 주장하며 과거 선택에 대한 송구와 후회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LA 총영사 측과 여전한 대립각을 세웠다.

유승준의 입국 가능 여부에 대해 법원은 9월 30일 선고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14년 만에 유승준의 입국금지가 풀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된 것에 관해 당시 병무청은 유승준의 입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가 이를 받아들인 바 있다. 유승준은 지난해 5월부터 적극적으로 입국 허가를 요청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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