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박진영이 그룹 갓세븐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지난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해 ‘딱 좋아’, ‘니가 하면’, ‘Never Ever’(네버 에버),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Lullaby’(럴러바이), ‘하드캐리’, ‘You Are’(유 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멤버들간 소속사는 달라졌어도 단체 활동을 펼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갓세븐은 일곱 멤버 전원이 의기투합해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영화 ‘하이파이브’ VIP시사회에도 참석, 박진영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진영은 멤버들끼리 과거에는 많이 싸웠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날 박진영은 “멤버들이 되게 재밌게 봤다고 연락이 왔다”라며 “그동안 내가 한 작품들을 많이 봐줬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걸 하니깐 새로웠다고 칭찬해 줘서 내심 뿌듯하더라. 그간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뿌둣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진짜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이번에 앨범 작업을 하면서 우리는 참 친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라며 “예전에는 작은 거 하나에도 서로 앞장서서 더 하고 싶어 했다면, 이번 앨범 활동할 때는 서로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앙상블을 위해 노력한다는 걸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멱살 잡고 주먹다짐까지 간 적도 있다. 철없던 시절이라 사소한 걸로도 많이 싸웠던 것 같다”라며 “신화 선배님들도 많이 싸웠다고 하던데 여전히 잘 지내는 거 보면 오히려 어릴 때 터놓고 치부를 보여주고 싸우는 게 더 오래 가는 원동력, 거름이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진영의 스크린 복귀작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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