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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비투비 보컬라인의 돌풍 "첫1승->첫 우승까지" (종합)

입력 2016-08-13 19: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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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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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불후의 명곡’에서는 비투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불 허전의 명품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13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해변 가요제 특집 편에서는 밴드 장미여관,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배우 최민수, 랩퍼 MC 스나이퍼, 아이돌 비투비, 듀오 옴므, 두 번째 달, 소리꾼 김준수, 고영열, 가수 임도혁이 출연했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첫 무대는 우승 경력이 있는 실력파 밴드 장미여관이 장식했다. 특히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무대를 꾸민 것. 하지만 그들의 에너지를 뛰어넘는 다음 홍지민의 무대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등장부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 그녀는 무대 중간 ‘젊은은 나이가 아니라 생각이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젊은 미소’의 무대 꾸며 특히 눈길을 끌었다.

첫 대결에 상대인 밴드 장미여관 역시 “몸 안에 흥 탱크가 있으신 것 같다”며 홍지민의 무대를 놀라워했고 홍지민은 “사실 함께 도와준 뮤지컬 배우들의 나이까지 합하면 200살이 넘을 거다”면서 “그럼에도 그 에너지들이 모두 합쳐지니 흥에 더 겨웠던 것 같다”며 무대 소감을 전했다. 그녀의 에너지가 전해졌을까, 홍지민은 장미여관의 무대 대결에서 411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했다.

또한 등장부터 주목을 잡은 팀이 있다. 바로 배우 최민수와 MC 스나이퍼. 두 사람은 무서운 두 마리 호랑이라고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최민수는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즐기고 오겠다”고 말했고, MC 스나이퍼 역시 “민수 형님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두 상남자의 의리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 것.

그들의 무대는 락과 힙합의 조화라는 묘한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색다른 색깔을 냈다. 이를 본 옴므 멤버들은 “특히 중간에 MC 스나이퍼 형님의 춤사이가 그 묘한 조합을 연결 시켜줬다”면서 “욕 나올 정도로 너무 멋있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지만 안타깝게도 첫 승리부터 고득점 411점을 차지한 홍지민의 벽은 뚫지 못했다.

이런 홍지민의 행복한 레이스를 아이돌 비투비가 찬물을 끼얹었다. 비투비는 보컬로 구성된 4명의 부족한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이란 편견을 깨버릴 정도의 완벽한 무대를 완성한 것.

비투비는 427점의 고득점을 기록하며 홍지민의 이어 옴프, 그리고 두 번째달과 소리꾼 김준수, 고영열의 벽까지 넘어서며 3승을 거두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의 자리를 지키더니 마지막 상대 임도혁에게까지 승리를 하며 첫 1승에서 우승까지 거두는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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