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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전지현X이민호 '푸른바다', 베일 안벗어도 흥행 보증수표

입력 2016-08-11 16: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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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사 DB
사진=본사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새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황금 라인업에 황금 라인업을 더하며 예비 시청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연말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조선시대 설화집 '어우야담'에는 실존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줬다는 인어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

판타지 장르인 만큼 방송 전까지 드라마 내용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난 5월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별에서 온 그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히트작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주군의 태양' '시티 헌터' 등에서 스타일리쉬한 연출을 선보인 진혁 감독의 의기투합이기 때문.

남녀 주인공 역시 막강하다. 한류스타 전지현, 이민호가 일찌감치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을 확정지으며 특급 라인업을 구축했다. 박지은 작가는 작품 구상 초기 단계부터 두 사람을 염두에 두고 맞춤형 캐릭터로 설정했다는 전언. 무엇보다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와, 이민호는 '시티 헌터' 진혁 감독과 호흡을 맞춘 적 있어 이들의 시너지가 더욱 강력하게 발휘될 전망이다.

차례로 공개되는 배우들 역시 '푸른 바다의 전설'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풋풋한 이미지의 신혜선은 극중 이민호 대학후배 역으로, 충무로 명품배우 문소리는 대치동 사모님 역으로, 개성만점 연기파 이희준은 이민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역으로 출연한다. 신예 이지훈의 캐스팅 소식도 전해졌다.

아직 배우들의 뚜렷한 역할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제작진과 출연진만으로 '푸른 바다의 전설'을 믿고 시청할 이유가 충분하다. 이들이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표현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원티드' 후속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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