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이가다섯’ 성훈♥신혜선, 우리 이제 곧 결혼해요(종합)

입력 2016-08-14 2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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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신헤선 성훈 커플이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2회에는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상민(성훈 분), 연태(신혜선 분)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명한 프로골퍼인 상민과 사귀지만 연태는 필드에 나가본 적도 없는 초짜였다. 연태에게 자신이 직접 골프를 사사하겠노라 선언한 상민은 그녀를 데리고 골프용품점으로 향했다. 처음 입어보는 골프복에 연태가 쭈뼛거리자 상민은 “그렇게 하고 필드에 나가면 너밖에 안 보이겠다”며 낯간지러운 말을 내뱉었다. 이어 옆에 선 백화점 직원에 “제 여자친구 너무 예쁘지 않아요?”가며 팔불출 멘트를 아끼지 않았다.

쇼핑을 마무리하고 갈 게다 있다며 연태를 차에 태운 상민은 호텔로 향했다. 연태는 얼굴이 파랗게 질려 차에서 내리라는 상민의 말에 “갈 데가 있다던 데가 여기에요?”라고 반문했다. 거의 반강제로 차에서 끌려 내린 연태는 “아니 아무리 상견례를 했어도 나는 아직 태민이가 마음에 신경 쓰이고,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단 말이에요”라고 어쩔 줄 몰라했다. 상민이 “응? 무슨 소리야”라고 묻자 연태는 “저번에 상민씨가 같이 여행가자고 했던 거, 그거 때문에 내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것도 대낮에”라며 호텔에 온 것에 의미심장한 생각을 보탰다. 상민은 이에 웃음을 터트리며 “야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얘 정말 큰일 날 애네”라고 놀렸다. 이에도 수줍어 얼굴을 들지 못하는 연태에 상민은 “미치겠다, 진짜 빨리 와”라고 손목을 잡아끌었다.

상민이 연태를 데려간 곳은 호텔 연회장이었다. 자신들의 결혼식 장소를 같이 보기 위해 연태를 데려왔던 것. 마음에 드냐는 상민의 말에 연태는 “응, 너무 마음에 들어요”라고 좋아하는 눈치를 보였다. 더 둘러보지 말고 이 곳으로 정하자는 말에 연태는 “근데 진주랑 태민이네는 허락도 못 받고 그러고 있는데”라며 못내 마음 쓰여 했다. 하지만 상민은 “태민이는 태민이가 알아서 할 거야”라며 그녀를 다독였다. 상민과 연태는 함께 식장을 걸어보며 결혼의 단꿈에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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