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이쇼핑’ 작가 “덱스, 연기 경험 적은 데도 감정 표현 놀라워”

입력 2025-06-26 08: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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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이쇼핑’의 안소정 작가가 캐릭터 싱크로율을 공개했다.

오는 7월 21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아이쇼핑’ 극본을 맡은 안소정 작가는 “원작 웹툰을 재미있게 본 독자였고, 충격적인 소재와 세련된 연출이 인상 깊었다”라며 집필 계기를 밝혔다.

특히 안 작가는 극 중 양부모에게 버림받은 주인공들과 이들을 지배하는 인물 김세희(염정아 분)의 서사를 통해 “모성애보다 자기애가 앞서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아현(원진아 분)과 아이들이 자신들을 구해준 인물 우태식(최영준 분)을 따르며 만들어가는 비혈연 가족의 서사 역시 주요 포인트로 꼽으며 “가족의 형태가 달라도 서로에게 진심이라면 충분히 따뜻하고 선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캐스팅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안 작가는 “세희는 처음부터 염정아 배우를 염두에 두고 집필했다. 캐스팅이 확정됐을 때 소름이 돋았고, 연기를 본 순간 ‘대본 속 세희보다도 더 세희 같다’고 느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원진아 배우는 강인함과 슬픔이 공존하는 아현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김진영 배우 역시 정현 그 자체였다.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 컷의 표정으로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해 놀라웠다”라며 캐릭터와 배우들의 ‘싱크로율’을 높이 평가했다.

끝으로 “자극적인 소재이지만, 오락성과 메시지를 함께 담아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단순한 장르물이 아닌, 가족과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작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는 7월 21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ENA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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